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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내 피겨 최강자' 김예림, 새해 첫 金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2:02: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3/02/02/0000094123_001_20230202120201646.jpg?type=w647" alt=""><em class="img_desc">ⓒMHN스포츠, 피겨 김예림</em></span><br><br>(MHN스포츠 이솔 기자) 역사상 최고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 가장 가까워진 김예림(단국대, 20)이 새해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김예림은 오는 5일, 2023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출국길에 나선다.<br><br>오는 7일부터 6일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에는 김예림, 이해인을 비롯, 24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합한다.<br><br>김예림은 지난 2022년 ISU 그랑프리 5차대회, 2022 NHK 트로피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br><br>한 해를 마무리하는 파이널에서는 6주간 무려 4개 대회를 출전하며 고전했으나, 지난 1월 16일 2023 레이크플레시드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동계U대회)에서 한국 여자선수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피겨계의 기록을 다시, 그리고 새로 쓰고 있다.<br><br>2023년에만 연속 2개 대회 메달(국내 종합선수권-국제 동계U대회)을 획득한 만큼, 자연스레 다음 대회인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에 눈길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br><br>한편, 김예림과 함께 이날 출국길에는 이해인(18, 세화여고) 또한 함께 한다. 이해인은 김예림에 이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2년 그랑프리 트로피 드 프랑스에 이어 출전한 2개대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br><br>김예림-이해인이 참가하는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쇼트는 오는 10일 금요일 오전 4시 35분 쇼트프로그램을, 11일(토) 오전 10시 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br><br>
						
						
						
						
						<p class="source"><b>기사제공</b> MHN스포츠</p>

<p class="byline">이솔 penexus@mhnew.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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