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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효연이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6월 19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드디어 만난 언어의 마술사들(효연X강지영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효연은 JTBC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반나절 스피치 수업을 들었다. 흥분하면 말이 더 안 나온다는 효연의 말에 강지영은 “스피치는 멘탈이다. 정말 중요하다. 멘탈이 긴장하는 나의 마음을 바로 잡아줘야 하고 내가 하는 말을 내가 들을 수 있게 여유를 가져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면 내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어휘력과 발음에 대한 설명 중 효연은 “지금도 책을 많이 읽는다. 요즘에는 사랑이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갑자기?”라고 당황하며 “사랑을 글로 배우나”라고 질문했다.
효연은 “대리만족이다. 약간 좀 스릴 있는 귀욤 뮈소 작품을 좋아하고, 중학생 때는 ‘도레미파솔라시도’ 귀여니 소설을 봤다. 귀 씨를 좋아하나 보다”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효연이 “사랑은 이제 마스터 했으니까”라고 말하자, 강지영이 “마스터 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왜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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