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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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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심현섭이 여자친구와 열애 후 처음으로 손잡기에 성공했다.
6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심현섭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내가 마음에 있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게 바닷가를 거닐면서 손을 잡아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심현섭 커플은 열애 두 달 차이지만 아직 손을 잡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들은 MC들은 "손도 안 잡았는데 방 잡았냐", "여태까지 한 번도 안 잡은 상태냐"며 깜짝 놀랐다.
폭우 속 울산 해변가를 방문한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손잡기를 시도했다.
산책 30분이 지나고 심현섭은 "신발이 불편하잖아, 안전하게 손을 잡아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 손을 덥석 잡았고, 여자친구는 "걷기가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앞으로 자갈밭에서만 손잡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했다.
심현섭은 "이거 일기장에 써야 되겠다. 엄청난 강풍과 비바람을 뚫고 드디어 손을 잡았다고"라며 감격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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