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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본인의 대표곡들의 수익을 공개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신곡 '빠나나날라'의 반응을 묻자 "막 그렇게 좋지는 않다. '아나까나'보다는 핫하다"며 "'아나까나'는 처음 나왔을 때 심의가 안 나 15년 후 역주행을 했으니까"라고 토로했다.
이런 조혜련에게 홍현희는 "곡을 쓰신 거잖나. 저작권료가 꽤 되실 것 같다"고 물었고, 조혜련은 "외국곡은 저작권이 그쪽으로 간다. 저작권은 터치할 수 없고 노래하면 코러스하는 분도 받는 가창비가 나온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화제의 곡 '아나까나'의 경우 가창비가 얼마나 들어왔냐는 질문에 "몇 만 원? 많이 안 들어온다"고 솔직히 답해 반전을 안겼다.
한편 '아나까나'를 통해 축가 단골가수로 거듭난 조혜련은 최근 신곡 '빠나나날라'(BANANA NALLA)를 발매했다. '빠나나날라'는 1987년 개봉된 영화 ‘라밤바’의 삽입곡인 리치 밸런스(Ritchie Valens)의 '라 밤바'(LA BAMBA)를 귀에 들리는대로 재해석한 가사가 돋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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