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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린 비 대부분이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 설치된 대기측정소에서 관측된 강수 일수는 150일로, 이 중 98.7%인 148일에서 pH 5.6 미만의 산성비가 측정됐습니다.
조사기간 제주지역 누적 강수량은 1295.6㎜로, 연간 가중평균 pH는 4.7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과 인구 유입, 자동차와 배출가스 증가로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지속적으로 강우 산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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