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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두 차례 서비스 장애
20일 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에서 약 5분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부터 약 5분 간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 발신 등이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모바일, PC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류 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는 지난해부터 ‘잊을만 하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엔 1월, 10월 각각 9분, 19분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있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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