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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서연, 공황장애·우울증 고백...“병원 다니다 만난 남편, 덕분에 바뀌었다”(‘편스토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2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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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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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wus2elo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RTSSEOUL/20240510224345805cqxe.jpg" data-org-width="700" dmcf-mid="b51c78rR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RTSSEOUL/20240510224345805cq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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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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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9DfhZQ0ev"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진서연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VOBh8nyjMS"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자기 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깜짝 놀랄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dmcf-pid="fXeFasuSJl" dmcf-ptype="general">이날 진서연은 “병원 다니고 치료를 하다가 우리 남편을 만났다. 우리 남편을 만났는데 맨날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를 하면 ‘아, 오늘 너무 행복한 일이 있을 것 같아’라는 말을 했다. 무슨 약속이 있냐고 물어보면 ‘아니, 나가보면 알겠지’ 이런 식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4Yx5Lw0CLh" dmcf-ptype="general">이어 “내 옆에 이는 이 사람이 매일 행복하다 이러고 매일 미친 사람처럼 긍정적이고 나한테 좋은 에너지를 주니까 그때 ‘진짜 나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라는 걸 나도 느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qk2IH6FLC" dmcf-ptype="general">또 “우리 남편이 맨날 하는 말이 ‘아님 말고’가 있었다. 내가 진짜 힘들어하는 작품이 있었다. ‘오빠, 나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어.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했다”고 했다.</p>
          <p dmcf-pid="69r8S1MUe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랬더니 ‘죽든지 하든지 둘 중에 하나만 결정해’ 이러는 거다. ‘죽을 수는 없잖아’하니까 ‘그럼 하는 거다. 선택은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HRtgmUlJO" dmcf-ptype="general">이에 류승수는 “넌 정말 남편을 잘 만났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진서연은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khd9987@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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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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