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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김미혜 씨 ♥해' 눈물? 대판 싸워 울컥한 것"…'사랑꾼' 황정민, 애정 표현도 특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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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191906492qnv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NqFuuLK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191906492qn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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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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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n6bffDxm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백상예술대상에서 화제를 모은 사랑꾼 수상소감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1LPK44wMOy"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과정부터 2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소회를 전했다.</p>
          <p dmcf-pid="tje4xxIirT" dmcf-ptype="general">실제로 '맥베스'는 황정민의 아내이자 그의 소속사 샘컴퍼니를 이끄는 뮤지컬 배우 출신 김미혜 대표가 기획한 작품이다. 샘컴퍼니는 김미혜 대표의 지휘 아래 연극 '해롤드&amp;모드' '로미오와 줄리엣'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p>
          <p dmcf-pid="FAd8MMCnmv"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요즘 극장에 고전 작품이 많지 않다. 우리(황정민과 김미혜 대표)가 함께 재밌게 해보자고 해서 시작된 작품이 '맥베스'다. 아마 김미혜 대표가 내치지 않는 이상 계속 이런 연극을 기획하게 될 것 같다"고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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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191906862hkzy.jpg" data-org-width="658" dmcf-mid="GNnQddSg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191906862hk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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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e4xxIiml" dmcf-ptype="general"> 아내이자 연극 기획자 김미혜 대표에 대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전한 황정민은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할 당시 아내를 향한 순애보를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pAd8MMCnOh"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수상 소감 당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함이 많지만 샘 컴퍼니의 대표이자 내 아내이자 나의 영원한 동반자이며 나의 제일 친한 친구인 김미혜 씨에게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다"며 아내를 언급함과 동시에 눈물을 쏟아 객석의 박수를 끌어냈다.</p>
          <p dmcf-pid="UwoMiiTNEC"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황정민은 "울컥 한 것이지 운 건 아니다. 아침에 대판 싸워서 그랬던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황정민은 "김미혜 대표는 내 삶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다. 작품을 두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김미혜 대표와 함께 논의하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사랑꾼 남편의 정석을 보였다.</p>
          <p dmcf-pid="urgRnnyjOI"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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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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