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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미녀 개그우먼'→'무속인' 김주연 "하혈 2년 동안 해…반신마비 오더라" ('금쪽 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0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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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063409274dixr.jpg" data-org-width="1179" dmcf-mid="HdPhAD3Ir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poChosun/20240510063409274di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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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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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1JV6meI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금쪽 상담소' 김주연이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가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p>
          <p dmcf-pid="tetifPsdDz"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주연, 김정희 모녀가 출연했다. </p>
          <p dmcf-pid="FumqZFe7D7"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주연은 "(무속인은)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다. 그때 당시 반신마비 신병을 앓았다"며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나 아니면 네 아빠 데려간다'였다. 때마침 아빠도 사고를 쳐서 안 좋은 생각을 하고 계셨던 거다. 그건 안 될 것 같아서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37sB53dzOu" dmcf-ptype="general">이에 김주연의 어머니 김정희 씨는 신내림 받은 딸의 아픔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누구한테도 얘기 못 했다. 혼자 많이 고민하고 울고 누구한테 말할 사연이 못 되니까"라고 말했다. </p>
          <p dmcf-pid="0VT8uBNfmU"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그냥 받아들였다. 지금도 물 흐르듯 그냥 받아들인다. 이왕 된 거 죽을 때까지 할 거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신병 증상에 대해 "낮에는 몸이 괜찮아져서 밤에 약속을 잡았는데 밤이 되면 열이 나면서 아프다.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병원 다니면서 호르몬 주사를 많이 맞아서 더 이상 맞을 수도 없다더라. 마지막엔 반신마비가 오더니, 제 입에서 굿 하기 하루 전 날 '네 아빠 아니면 너 데려간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pfy67bj4sp" dmcf-ptype="general">또 김주연은 "제가 신을 받고 나니까, 아빠가 말씀하시더라. 원래는 저승사자가 꿈에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너가 신 받고 나니까 이제 안 나온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PHMbVEQO0"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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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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