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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도 너무해”...‘범죄도시4’ 독과점 비판 속 900만 목전[MK박스오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0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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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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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vXAT2X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죄도시4’. 사진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startoday/20240509083309197cxbx.jpg" data-org-width="540" dmcf-mid="unK6Z9c6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startoday/20240509083309197cx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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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4’. 사진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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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jFzh3dzUH" dmcf-ptype="general">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900만 고지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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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3ql0JqpG" dmcf-ptype="general">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전국 2022개 스크린에서 12만 452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84만 3163명을 기록했다.</p>
          <p dmcf-pid="bc0BSpiB0Y" dmcf-ptype="general">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우며 등장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 매 수치 올해 최단 기록을 깼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범죄도시4’까지 ‘트리플 천만 신화’를 이룰 전망이다.</p>
          <p dmcf-pid="Kg5UO1MUpW" dmcf-ptype="general">그러나 흥행과 별개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않다. 호불호는 그렇다 치더라도, 스크린 독점 논란이 거세다. 실제로 ‘범죄도시4’ 개봉 후 최근까지 한국 상업영화는 한 편도 나오질 않았다. 개봉 이후 상영점유율 80%를 웃돌면서 (최고 85.9%) 사실상 독무대였던 셈이다.</p>
          <p dmcf-pid="9a1uItRu7y" dmcf-ptype="general">‘범죄도시 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p>
          <p dmcf-pid="2PhYalbY3T"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작사 하하필름스의 이하영 대표는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며 “해도 해도 너무하다. 극장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려고 한 결과”라며 “왜 영화계를 망가뜨리고 있냐”고 비판했다.</p>
          <p dmcf-pid="VQlGNSKG7v" dmcf-ptype="general">이준동 나우필름 대표도 “독과점 문제를 논의한 지 10년이 넘었으나 달라진 게 없다. 영화계 합의 단위에서 극장은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fxSHjv9H3S"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개봉한 ‘혹성탈출: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1182개 스크린에서 5만 18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54개 스크린에서 7285명이 관람한 ‘악마와의 토크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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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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