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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강경한 라인야후…네이버 "신중호 이사 사임은 라인야후 판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9:41: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인야후 "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강력히 요청"<br>네이버 "중장기적 전략 관점에서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vweKA8p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DL2Fe7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1/20240508194145839rktl.jpg" data-org-width="1400" dmcf-mid="8KsN8Unb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1/20240508194145839rk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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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Trd9c6U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은 "라인야후의 판단"이라고 선을 그었다. 네이버가 한발 물러나는 모양새가 아니라는 것이다.</p>
          <p dmcf-pid="x4ymJ2kPzW"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중호 CPO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p>
          <p dmcf-pid="ym47yD3Izy" dmcf-ptype="general">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인야후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CEO)는 "경질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한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s8zWw0C0T" dmcf-ptype="general">신중호 CPO는 '라인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라인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신중호 CPO의 이사 사임으로 라인야후 이사회에 한국인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p>
          <p dmcf-pid="YO6qYrph0v"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정부는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두 차례의 행정지도에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p>
          <p dmcf-pid="G7ma4piBUS"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최대 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상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의도다.</p>
          <p dmcf-pid="HzsN8UnbFl"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CEO는 지분 매각과 관련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협상을 진행 중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어 구체적 언급은 삼가겠다"면서도 "대주주인 위탁처(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qOj6uLKU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네이버는 "자본변경은 네이버 중장기적 전략 관점에서 검토한다는 입장은 동일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ZIPBGmUl7C"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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