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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완성형 대신 자연스러움"…'MA1', K팝 시장 '개천 용' 탄생할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3:0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3OJ4wMpC">
          <p dmcf-pid="YX81maHE3I" dmcf-ptype="general"><br><strong>소속사 없는 소년 35명 출연<br>MC 시우민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br>15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lqTNRhL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컬트레이너 김성은과 가수 임한별, 댄서 인규, 가수 솔라, 댄서 바타, 가수 한해(왼쪽부터)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07287lhjp.jpg" data-org-width="640" dmcf-mid="PtlYcJva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07287lh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컬트레이너 김성은과 가수 임한별, 댄서 인규, 가수 솔라, 댄서 바타, 가수 한해(왼쪽부터)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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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pd7vw0Czs"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속 또 한 편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왔다. KBS2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션 '메이크메이트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실력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해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한다.
          </div>
          <p dmcf-pid="XFMphktsUm" dmcf-ptype="general">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1(MA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가수 시우민 솔라 임한별 한해 김성은, 댄스크루 위댐보이즈의 한해 인규, 황민규 PD 라현웅 PD 윤시윤 작가와 참가자 35명이 참석했다.</p>
          <p dmcf-pid="ZqoKGIzTur" dmcf-ptype="general">'MA1'은 KBS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2017~2018)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소속사가 없는 아이돌 지망생 35명이 데뷔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 당초 36명이 참가 예정이었으나 1명이 중도 하차했다.</p>
          <p dmcf-pid="59jf5SKG3w" dmcf-ptype="general">이 프로그램은 데뷔조로 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이들은 메이크스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데뷔조의 활동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라현웅 PD는 "소속사가 없기 때문에 활동 기한에 제약이 없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오래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6wxpG8t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크메이트원에는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가수 지망생이 참가한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0558ihhv.jpg" data-org-width="640" dmcf-mid="QM17vw0C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0558ih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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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메이트원에는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가수 지망생이 참가한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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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uiqymUl0E" dmcf-ptype="general">
           <br>'MA1'은 '평범한 소년들의 성장을 담은 오디션'을 표방한다. 황민규 PD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기본 재미는 물론이고 참가자 모두 소속사가 없어서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매력을 많이 담았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FqoKGIzTuk"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점이자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역시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다. 황민규 PD는 "타 오디션 프로그램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해서 아이돌 특유의 거리감이 느껴진다. 'MA1'은 평범한 소년들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3SByjeloFc" dmcf-ptype="general">라현웅 PD는 "기존 오디션과 비교했을 때 'MA1'은 완성형 아이돌의 개념을 탈피하고 싶었다. 날 것의 아이들이다. 엔딩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를 만큼 농익지 않았다. 아이돌은 어린 나이에 완성형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0xse7ZQ0pA" dmcf-ptype="general">이어 "참가자들이 데뷔라는 열매를 차지하지 않아도 반드시 얻어가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0Ii8rR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크메이트원' 참가자 빙판과 노기현 장현준 전준표 정현준 미도리 미라쿠 서윤덕 이도하(왼쪽부터)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2716msqa.jpg" data-org-width="640" dmcf-mid="xsCYcJva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2716ms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이크메이트원' 참가자 빙판과 노기현 장현준 전준표 정현준 미도리 미라쿠 서윤덕 이도하(왼쪽부터)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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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SByjelopN" dmcf-ptype="general">
           <br>'MA1'에는 틱톡 팔로워 25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부터 아역 배우 출신, 탈북 새터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35명이 참가한다. 이 중 최연소 참가자는 2009년생 정현준이다. 만 15세인 정현준은 "34명의 형들이 잘 챙겨줘서 좋지만 막내니까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div>
          <p dmcf-pid="uNGc6qaVUa" dmcf-ptype="general">또 다른 참가자 전준표는 "프로그램에 임하며 팬이 한 명이라도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계신다. 제가 감추고 싶었던 모습도 팬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했다"며 팬들과 만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7uiqymUlug" dmcf-ptype="general">엑소 시우민은 'MA1'으로 처음 단독 MC를 맡는다. 그는 "고정 예능이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MA1' 출연 제안을 받았다. 전혀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참가자들처럼 저 역시 완성형 MC가 아니다. 'MA1'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p>
          <p dmcf-pid="zk5wM9c6Fo" dmcf-ptype="general">아이돌 선배인 솔라는 참가자들에게 "성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뷔를 하면 이미 활동 중인 가수들과 경쟁하게 되기에 실력은 기본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모습과 개성을 살릴 수 있다면 더 멋진 가수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hnbFe7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소 시우민이 '메이크메이트원' 제작발표회에서 &quot;MC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quot;고 각오를 전했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5666uaoy.jpg" data-org-width="580" dmcf-mid="yQQ3IA5r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THEFACT/20240508130315666ua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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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시우민이 '메이크메이트원' 제작발표회에서 "MC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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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F5wM9c60n" dmcf-ptype="general">
           <br>그간 지상파에서 여러 차례 아이돌 오디션을 선보였지만 성공 사례는 드물었다. 특히 고정 시청층의 연령대가 높은 KBS는 아이돌 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긴 힘들다.
          </div>
          <p dmcf-pid="bTlLK3dz0i" dmcf-ptype="general">황민규 PD는 "'MA1'은 KBS 위성방송과 전 세계 OTT에 동시 송출된다. 지상파를 보는 시청자 위주의 콘텐츠가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라며 "사전 콘텐츠에도 다양한 시청층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Ku0Ii8rRuJ"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송준영 CP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절이 아니지만 'MA1'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관련해 KBS가 어떠한 지원을 할 수 있는지 묻자 황민규 PD는 "첫 번째로 약속된 건 '뮤직뱅크' 출연이다. 이번 주 'MA1' 참가자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이 친구들이 성장하면 KBS에서 많이 도와주실 거라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quloQOJpd" dmcf-ptype="general">'메이크메이트원'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p>
          <p dmcf-pid="25HkPBNfue" dmcf-ptype="general">mnmn@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VU3OJ4wM3R"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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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아이돌 타파하고파"…'MA1', KBS의 '일상 소년' 성장 오디션 [MD현장](종합) 송지은 “참다 참다 ♥박위에게 ‘이것’ 커밍아웃”(라디오스타)[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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