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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날 돈 버는 기계로 봐” 임수향, 母 차화연 만행에 오열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6 0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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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newsen/20240506060438108cgna.jpg" data-org-width="600" dmcf-mid="xSl5GK1m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newsen/20240506060438108cgn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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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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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newsen/20240506060438300dewl.jpg" data-org-width="600" dmcf-mid="yOeCm1hL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newsen/20240506060438300de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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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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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gMOwZIiJu" dmcf-ptype="general"> 임수향이 모친 차화연의 만행을 원망하며 오열했다. </p>
          <p dmcf-pid="XraYv7GkiU" dmcf-ptype="general">5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박도라(임수향 분)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p>
          <p dmcf-pid="ZWOUF6uSRp"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모친 백미자(차화연 분)와 화보촬영장으로 갔다가 뒤늦게 그 곳이 공진단(고윤 분)의 별장 임을 알고 경악했다. 박도라가 도망치려 하자 공진단은 박도라를 방에 감금했고, 박도라는 겨우 도망쳐 연인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했다. </p>
          <p dmcf-pid="5SwFZV3IJ0"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필승 앞에서도 박도라는 모친 백미자가 자신을 공진단의 별장에 보냈고, 공진단에게 감금된 사연까지 털어놓지는 못했다. 박도라는 설움이 폭발해 눈물 흘리며 지난 일들을 돌아봤고, 어린 시절부터 모친에게 등 떠밀려 몸이 아파도 아역배우로 돈을 벌어야 했던 세월을 회상했다. </p>
          <p dmcf-pid="1hE1H9tsn3"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나 여기까지 그냥 온 것 아니다. 나 정말 힘들었다. 수없이 많이 하기 싫은 일도 해가면서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며 “나 그래도 지금까지 씩씩하게 잘 헤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날은 너무 힘들다. 사실 그동안 날 돈 버는 기계로만 생각하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사실은 오늘도 엄마 때문에 죽고 싶었다”며 오열했다. </p>
          <p dmcf-pid="tRVcavkPLF"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엄마잖아. 모르는 사람이면 안 보면 그만이지만 우리 엄마잖아”라며 눈물 흘렸고 고필승은 “괜찮아. 무슨 일인지 다는 모르지만 이제는 너 편한대로 해도 돼.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라고 위로했다. </p>
          <p dmcf-pid="F8qoJOg2Jt" dmcf-ptype="general">이후 박도라는 모친 백미자에게 절연을 선언하고 집을 나가려 했지만 정작 백미자의 도박빚 때문에 차압이 들어오고 온가족이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처하자 누드 촬영까지 받아들이며 다시 희생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3raYv7Gkn1"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0AJlOFSgL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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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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