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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알뜰폰 사업자도 '90일내 번호이동 수수료'…고객 혜택 축소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1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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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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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oA6FSg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에서 직원들이 핸드폰을 소독 및 정리하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1/20240501142856942rici.jpg" data-org-width="1400" dmcf-mid="Gp6R7vkP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1/20240501142856942ri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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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에서 직원들이 핸드폰을 소독 및 정리하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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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gcP3vau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달부터 알뜰폰 업체도 이용자가 90일 이내 재차 번호이동을 할 경우 건당 28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p>
          <p dmcf-pid="5MlWc6uSzh" dmcf-ptype="general">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번호이동을 주관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최근 알뜰폰 사업자들에 5월부터 '제한 기간 내 번호이동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알렸다.</p>
          <p dmcf-pid="1RSYkP7v3C" dmcf-ptype="general">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은 번호이동 후 3개월간 추가 번호이동이 제한된다. 만약 기간 내 번호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KTOA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p>
          <p dmcf-pid="tevGEQzT0I"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이 경우 지난 1월부터 건당 4000원씩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는데, 이달부터는 알뜰폰 사업자들도 제한기간 내 번호이동 1건당 수수료 2800원을 KTOA에 내야 한다.</p>
          <p dmcf-pid="FugcP3va7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알뜰폰 업계는 통신 3사의 경우 고객 대다수가 약정을 맺고 있어 번호이동 건수가 많지 않지만, 대부분 무약정 요금제를 운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번호이동 건수가 많아 업계 부담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p>
          <p dmcf-pid="37akQ0TNzs"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알뜰폰 번호이동 건수는 50만 503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수수료 부담이 커질 경우 고객 혜택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말도 나온다.</p>
          <p dmcf-pid="0VwInb5r0m" dmcf-ptype="general">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필요시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p>
          <p dmcf-pid="pfrCLK1mFr" dmcf-ptype="general">superpower@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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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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