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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사흘 만에 재소환‥유재은 "그 사람한테 물어봐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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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Eiro8td0"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4lwLsaP3J3"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WIjlke7MF" dmcf-ptype="general">'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유재은 국방부 법무 관리관을 사흘 만에 다시 불러서 조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6nQBR9tsnt" dmcf-ptype="general">사건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이시원 비서관과 통화를 했던,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이기도 하죠?</p>
          <p dmcf-pid="Pztv0WwMi1" dmcf-ptype="general">유 관리관은 1차 조사에서 "통화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이시원 비서관에게 물어보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QRfU6zHEn5"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p>
          <p dmcf-pid="xRfU6zHERZ"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IkJwL41LX" dmcf-ptype="general">사흘 만에 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조사를 받으러 나온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p>
          <p dmcf-pid="W4q5KFSgeH" dmcf-ptype="general">[유재은/국방부 법무관리관] "오늘도 성실히 답변할 예정입니다." &lt;이시원 비서관과 통화한 거 맞나요?&gt; "‥‥‥."</p>
          <p dmcf-pid="Y5TwYso9eG"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지난주 1차 조사에서, 유 법무관리관에게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지난해 8월 2일 통화한 내용을 물었습니다. </p>
          <p dmcf-pid="Gu5lFTEQJY" dmcf-ptype="general">그날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채 상병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되찾아간 날입니다. </p>
          <p dmcf-pid="HQ93fUWAJW" dmcf-ptype="general">유 법무관리관은 공수처 조사에서 이시원 비서관과 통화한 적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p>
          <p dmcf-pid="XfzZbtloJy" dmcf-ptype="general">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기억 안 난다", "해병대 사건 관련 내용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며 "그 사람한테 물어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Z0HI5lA8MT"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수사 기록을 회수한 그날, 과정마다 대통령실 인사들이 등장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5u5lFTEQRv" dmcf-ptype="general">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찰 쪽에 전화해 사건 회수를 미리 조율한 사실을 확인하고, 상관인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도 확보했습니다. </p>
          <p dmcf-pid="1CEiro8tLS"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유 법무관리관이 경찰에 전화해 "사건 기록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t6bt20TNJl" dmcf-ptype="general">유 법무관리관 뒤에 대통령실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진 상황에서 유 법무관리관이 통화 내용 확인을 이시원 비서관에게 미룬 겁니다. </p>
          <p dmcf-pid="Fx204uYcJh" dmcf-ptype="general">MBC는 이시원 비서관에게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해병대 사건 회수 관련 통화를 했는지 물었지만 이 비서관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3waxAeKGLC"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이르면 이번 주 목요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0oMKdV3IdI" dmcf-ptype="general">사건 기록을 회수한 뒤 범죄 혐의자를 당초 8명에서 2명으로 줄인 재검토 결과를 내놓은 경위를 파악하는 게 조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px204uYcnO"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p>
          <p dmcf-pid="UpXC1Sc6is" dmcf-ptype="general">김 사령관 소환을 계기로 윗선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uyONhcRunm"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솔잎입니다.</p>
          <p dmcf-pid="7l87QBZwd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송지원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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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oPNMBWLD"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송지원</p>
          <p dmcf-pid="bUAeEiVZMk"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Kl87QBZwi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36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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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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