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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엔화 따라 원화도 ‘롤러코스터’… 장중 환율 10원 넘게 출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7:1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환율, 전 거래일 대비 1.7원 오른 1377원 마감<br>장중 1384.5원까지 오른 뒤 10.3원 급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B2jEdzzC">
          <p dmcf-pid="4DG56MBW7I" dmcf-ptype="general">원·달러 환율이 1377원대에 마감했다. 장중 달러·엔 환율이 크게 오르내린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변동성을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p>
          <p dmcf-pid="87MJhTEQuO"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인 1375.3원보다 1.7원 오른 1377.0원에 장을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6jE53va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chosunbiz/20240429171022329snru.jpg" data-org-width="5000" dmcf-mid="VOgAH1hL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chosunbiz/20240429171022329sn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4acXtlo7m" dmcf-ptype="general">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379.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등락 폭이 컸다. 오전 한때 달러·엔 환율이 34년만에 160엔을 돌파하자 원·달러 환율은 1384.5원까지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자 엔화에 동조성이 높은 원화도 약세를 보인 것이다.</p>
          <p dmcf-pid="QxkrFUWAzr"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후 1시쯤부터 달러·엔 환율이 약 한 시간에 걸쳐 4엔 넘게 떨어지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엔 1374.2원까지 떨어졌고, 장 마감 전 소폭 반등해 137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끝냈다.</p>
          <p dmcf-pid="xpPROlA8Fw"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오후들어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개입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날 교도통신은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yxkrFUWAuD" dmcf-ptype="general">달러지수도 등락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까지 오르자 달러지수는 장중 106.08로 뛰었고, 일본의 시장 개입 이후엔 105 중반대로 내려왔다. 이날 새벽 3시 56분(현지 시각) 기준 105.61을 기록했다.</p>
          <p dmcf-pid="WRDs07GkUE" dmcf-ptype="general">오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15원이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간 기준가인 881.80원보다 5.65원 내렸다.</p>
          <p dmcf-pid="Y06Mshj4z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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