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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관음증 캐릭터에 "비호감으로 느끼실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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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시간벤처캐피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ked/20240429162406604pu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koDso9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ked/20240429162406604pu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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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시간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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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Q2MJ2XSf" dmcf-ptype="general"><br>배우 변요한이 관음증 캐릭터 연기를 맡은 소감에 대해 "비호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KdxVRiVZhV"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은 성실한 공인 중개사이지만 사람들을 관찰하는 구정태로 분했다. </p>
          <p dmcf-pid="9fKU28UlS2" dmcf-ptype="general">변요한은 "대본을 받고 움직이려 생각하다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제가 무언가 심각하게 하거나 '나 변태야' 하는 식으로 해보리면 결승까지 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249uV6uST9" dmcf-ptype="general">이어 "평범한 사람처럼 힘을 빼고 연기를 해야 천천히 스며들거라는 생각을 했다. 천천히 다가갔다. 어느순간 영화는 흘러가 있을 거고, 관객들이 구정태의 성향과 기질을 확인하며 이상하게 보일 거라고 자연스럽게 느끼실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V827fP7v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론적으로 구정태를 비호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 안에 흘러가며 더욱 비호감으로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f827fP7vlb" dmcf-ptype="general">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15일 개봉.</p>
          <p dmcf-pid="46Vz4QzTTB"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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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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