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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60억원 연대채무 유예 난관… 태영건설 채권자협의 D-1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6:23: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리은행 등 일부 채권단 태영건설 대주주 TY홀딩스 연대채무 유예 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quSWwMB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VKG5Cn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영건설의 주채권단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오는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기업개선계획의 주요 내용을 결의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moneyweek/20240429153525956ofpd.jpg" data-org-width="680" dmcf-mid="p8Tlojxp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moneyweek/20240429153525956of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영건설의 주채권단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오는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기업개선계획의 주요 내용을 결의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dlIig6FK2" dmcf-ptype="general">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오는 30일 채권단의 기업개선계획 의결을 앞두고 일부 채권자로부터 채무 유예를 거절당했다. 개업개선계획이 결의되면 태영건설은 금융채권자협의회와 약정을 체결해 워크아웃에 돌입하게 되는데 우리은행 등 일부는 태영건설 대주주 TY홀딩스의 연대채무에 대한 유예를 놓고 반대의견을 밝혔다.
          </div>
          <p dmcf-pid="znTlojxpV9" dmcf-ptype="general">29일 태영건설의 주채권단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오는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기업개선계획의 주요 내용을 결의할 계획이다. 각 채권단은 서면을 통해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표명하게 된다.</p>
          <p dmcf-pid="qhquSWwMbK" dmcf-ptype="general">주요 안건에는 대주주의 ▲보유 구주 100 대1 감자 ▲워크아웃 전 대여금(4000억원) 100% 출자전환 ▲워크아웃 후 대여금(3349억원) 100% 영구채 전환 등의 자본확충 방안이 포함됐다. 채권자에 대해서는 ▲무담보채권의 50%(2395억원) 출자전환 ▲잔여 50% 상환유예(3년) 금리인하(3%) 내용이 담겼다.</p>
          <p dmcf-pid="BYf9H1hL2b"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업개선계획에 대해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할 경우 태영건설은 채권단과 특별약정(MOU)을 체결할 수 있다. 다만 우리은행 등 일부 채권단은 TY홀딩스의 연대채무 유예에 반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TY홀딩스 직접채무 440억원, 연대채무 360억원을 보유했다.</p>
          <p dmcf-pid="bEtZwOg2VB" dmcf-ptype="general">우리은행은 채권단 협의기구인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에 채무 유예 안건의 제외를 요청해 인정될 경우 해당 조항은 무효가 된다. 금융감독원은 채권단에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해 배임 면책을 부여한 바 있다.</p>
          <p dmcf-pid="KLySgAMUBq" dmcf-ptype="general">김노향 기자 merr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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