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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게 스트라고!" 폭발한 황재균‥팬들은 "분명히 스트존 통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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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leDFSgJy" dmcf-ptype="general"> 지난 26일 프로야구 KT와 SSG의 경기.</p>
          <p dmcf-pid="9Lm6NHsddT" dmcf-ptype="general">4회초 타석에 들어선 KT 황재균 선수, 상대 투수 오원석의 초구가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p>
          <p dmcf-pid="2WUmX6uSLv" dmcf-ptype="general">그리고 오원석의 4구가 황재균의 몸쪽 낮은 코스로 향했는데, 포수가 놓쳐 뒤로 빠진 공에 대해 삼진 판정이 나오자, 황재균이 격분한 듯 헬멧을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p>
          <p dmcf-pid="Vh1cT9tsLS" dmcf-ptype="general">주심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황재균 선수에게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습니다.</p>
          <p dmcf-pid="fSFEWV3Inl"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에서 ABS 항의로 인한 1호 퇴장입니다.</p>
          <p dmcf-pid="4DynsUWARh" dmcf-ptype="general">이후 기자들과 만난 황 선수는 "헬멧을 내던진 행동은 분명 내 잘못"이라면서도 "마지막 공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87PXbNQ0eC" dmcf-ptype="general">황 선수는 "KBO가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것 같다"며 "팬들이 원하는 변화라면 당연히 선수들도 따라야 하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라면 선수들과 충분히 상의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6dEVLyDxJI" dmcf-ptype="general">그러나 팬들 사이에선 "기계의 판정이 정확했다"며 ABS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p>
          <p dmcf-pid="PPaqRCNfLO"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 대한 댓글에는 "포수가 놓친 공이지만 분명히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예전 같았으면 저런 상황이 무조건 볼이었다" 같은 반응이 달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QmGgCzHEns" dmcf-ptype="general">ABS 시스템이 포수가 잡는 미트 위치 또는 포구 여부, 투수나 타자가 유명 선수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공정한 판단을 내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x6gzMIaVim" dmcf-ptype="general">앞서 한화의 류현진 선수도 비슷한 문제 제기를 했는데, KBO는 즉각 설명자료를 내 반박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yv3DYf0CRr" dmcf-ptype="general">이동경 기자(tokyo@mbc.co.kr)</p>
          <p dmcf-pid="W6gzMIaVe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494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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