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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가 부풀려 5백억원 부당수익 혐의‥인조잔디 1위 업체 임직원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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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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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3Ry2FO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mbc/20240429112508755nrlo.jpg" data-org-width="1280" dmcf-mid="7ajHRCNf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mbc/20240429112508755nr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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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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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2A0d9HnE" dmcf-ptype="general">검찰이 공공기관에 사용되는 인조잔디 납품 과정에서 조달청을 상대로 1천억 원이 넘는 납품비리를 저지를 혐의로 인조잔디 업체 임직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dmcf-pid="bFBg1xqyek" dmcf-ptype="general">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전국 학교 운동장과 지자체 체육시설 등에 인조잔디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허위 시험성적서와 원가 부풀리기로 조달청을 상대로 1천6백65억 원 상당의 납품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인조잔디 업체 대표와 직원 등 4명을 기소했습니다.</p>
          <p dmcf-pid="KeNGMIaVJc" dmcf-ptype="general">검찰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인조잔디 업체 대표를 수사하던 중 해당 업체의 납품비리 사실을 추가로 찾아내 수사를 벌였습니다.</p>
          <p dmcf-pid="9tqo5QzTdA" dmcf-ptype="general">이 업체는 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아야 납품이 유리하다는 점을 이용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허위로 성능인증을 받고, 장애인을 명의상 대표이사로 내세워 장애인 기업 확인을 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p>
          <p dmcf-pid="2kC7AZIiij" dmcf-ptype="general">이를 이용해 실물조차 없던 인조잔디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아 조달청과 계약 체결이 가능해지자, 인조잔디 제조원가를 부풀려 6년 간 1천4백여 차례에 걸쳐 납품했고, 500억 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VgwFLyDxRN" dmcf-ptype="general">해당 업체는 2018년 매출이 48억 원에서 이듬해 255억 원으로 급등했으며, 2020년에는 인조잔디 관급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fgwFLyDxMa"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4HpdYf0Ci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465_36438.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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