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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전청조 부친 전창수씨 1심 불복 항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10:1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검찰 "피해 회복 없고, 용서받지 못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gWQ4phdb">
          <p dmcf-pid="UgtxvCNfi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검찰이 16억원대 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청조씨 부친 전창수(61)씨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p>
          <p dmcf-pid="uj0eWSc6Jq" dmcf-ptype="general">대전지검 천안지청은 1심에서 5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씨 형량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27일 밝혔다.</p>
          <p dmcf-pid="7v6wzpyjJz"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해 규모가 매우 크고 편취금을 전부 도박자금 등으로 소비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하다"며 "범행 후 5년이 지나도록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LT6V3I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지검 천안지청 [사진=정종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news24/20240427100952456jmca.jpg" data-org-width="580" dmcf-mid="3O8D70TN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news24/20240427100952456jm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지검 천안지청 [사진=정종윤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DzLZYrRRu"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전씨에 대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p>
          <p dmcf-pid="BO9j35CndU" dmcf-ptype="general">전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전씨는 지난 23일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p>
          <p dmcf-pid="bmbatXOJnp" dmcf-ptype="general">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씨는 회사에 공장설립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피해자에게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통장으로 돈을 전달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p>
          <p dmcf-pid="KhfkUFSgi0" dmcf-ptype="general">5년간 도피 생활을 하던 전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후 3시20분쯤 전남 보성 벌교읍의 한 인력중개 사무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긴급체포됐다.</p>
          <p dmcf-pid="9l4Eu3vaR3"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피해금액이 16억원이 넘고, 범행 이후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한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점 등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p>
          <p dmcf-pid="2RW2mEdzMF" dmcf-ptype="general">한편, 전씨 딸 전청조(28)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서울동부지법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0aYx8Ul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창수씨 지명수배 전단 [사진=천안서북경찰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news24/20240427100953784lwqi.jpg" data-org-width="580" dmcf-mid="0hpdYvkP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inews24/20240427100953784lw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창수씨 지명수배 전단 [사진=천안서북경찰서]
           </figcaption>
          </figure>
          <address dmcf-pid="fL5PlOg2i1" dmcf-ptype="general">/천안=정종윤 기자<span>(jy0070@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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