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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물가시대 생존법은…제조사·원재료까지 비교해 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09: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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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3RHyDxu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JDtanf5pw" dmcf-ptype="general">고물가 시대, 가격만 저렴하다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p>
          <p dmcf-pid="piwFNL41zD" dmcf-ptype="general">제조사와 원료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p>
          <p dmcf-pid="UxjHiRbYuE" dmcf-ptype="general">같은 회사에서 만드는데도 차이가 크게 나는 가격은 의문을 낳기도 합니다. </p>
          <p dmcf-pid="uMAXneKGpk" dmcf-ptype="general">서형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7RcZLd9HUc"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RcZLd9H0A" dmcf-ptype="general">'똑같은데 더 싸다'라는 제목의 SNS 인기 영상입니다. </p>
          <p dmcf-pid="qek5oJ2X0j" dmcf-ptype="general">대형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 PB 상품 제조회사와 원재료까지 일반 제품과 비교 분석해놨는데 조회수는 400만 회를 넘겼습니다. </p>
          <p dmcf-pid="BdE1giVZpN" dmcf-ptype="general">저도 영상을 보고 과자를 구매해 봤는데요. 일반 슈퍼에서 파는 제품과 비교해 제조사와 원재료명이 똑같은데 15% 넘게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p>
          <p dmcf-pid="bv3RHyDxza" dmcf-ptype="general">믹스커피부터 떠먹는 요거트와 우유, 휴지 등 브랜드가 있는 것과 제조사가 같은데도 PB 제품은 10~30%까지 싸게 살 수 있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무색한 겁니다. </p>
          <p dmcf-pid="KT0eXWwM0g" dmcf-ptype="general">&lt;허초아 / 서울 서대문구&gt; "자취를 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주로 라면이나 과자 같은 거 많이 사거든요. 다른 데서 파는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p>
          <p dmcf-pid="9ypdZYrRuo" dmcf-ptype="general">'포장지만 다르다'라는 입소문을 타고 해당 PB 전문매장 매출은 지난해 1조 3,800억 원, 생긴지 10년도 안돼 60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p>
          <p dmcf-pid="2C5PylA8zL" dmcf-ptype="general">올리브영이 독과점화하고 있는 화장품 로드숍 시장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p>
          <p dmcf-pid="Vh1QWSc67n" dmcf-ptype="general">천 원대 생활용품 전문점이 '아무리 비싸도 5천 원'을 내세워 화장품 판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fltxYvkP3i" dmcf-ptype="general">역시 제조사가 같은 비슷한 기능의 화장품 가격이 많게는 10배 넘게 차이 나는데 품절대란까지 벌어질 정도입니다.</p>
          <p dmcf-pid="4v3RHyDx3J" dmcf-ptype="general">&lt;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gt; "굉장히 현명한 소비를 하는데 꼼꼼히 따져가지고 가격이 싸다고 그래서 무조건 사는 게 아니라 품질도 확인을 꼭 한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p>
          <p dmcf-pid="8T0eXWwMpd" dmcf-ptype="general">한 편으로 같은 제조사, 비슷한 재료로 만든 물건인데도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다는 건 보통의 유통구조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걸 방증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6ypdZYrR0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p>
          <p dmcf-pid="PmGflOg2u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 이정우]</p>
          <p dmcf-pid="QsH4SIaVzM" dmcf-ptype="general">#PB상품 #저렴이 #갓성비 #노브랜드 #다이소</p>
          <p dmcf-pid="xdE1giVZ0x"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yHzLFZIi3Q"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WXqo35CnpP"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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