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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이 책임져야” “영남당이라서 졌다”...여당 총선참패 진짜 원인은 [저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09:4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r6ylA8nv">
          <p dmcf-pid="1MWo01hLJS" dmcf-ptype="general">[저격-23] 4·10 총선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야당)의 압승이었습니다.</p>
          <p dmcf-pid="tfCRXWwMel" dmcf-ptype="general">비례정당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씩 차지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BlQ4ph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2307fdjb.jpg" data-org-width="700" dmcf-mid="660xGTEQ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2307fd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jpmVb5rdC" dmcf-ptype="general">
           총선이 끝난 지 보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책임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0dHNu3vaMI"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석이 100석 미만이면 대통령 거부권의 무력화, 대통령 탄핵소추 국회 의결,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의결이 가능합니다.</p>
          <p dmcf-pid="pzEfSIaViO" dmcf-ptype="general">이 경우 사실상 ‘대통령 하야 국면’이 됐겠지만 국민의힘이 108석을 얻으면서 간신히 모면했습니다.</p>
          <div dmcf-pid="UGe3Ag6Fds" dmcf-ptype="general">
           <div>
            <strong>총선 참패 후에도, 尹 “기존 국정 운영 방향 옳다”</strong>
           </div>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집권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도 기존 국정운영 방향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uuc2hso9Lm" dmcf-ptype="general">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 협치 등 구체적인 국정쇄신 방안은 내놓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78ld5GmeRr"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부동산, 주식, 수출 등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방향은 옳았으나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며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1kBuYc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2620jubf.jpg" data-org-width="700" dmcf-mid="QO7d5Gme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2620ju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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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7kVlOg2MD" dmcf-ptype="general">
           윤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에 야권에서는 “몰라봬서 죄송하다고 국민이 외려 사과해야 하나 보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div>
          <p dmcf-pid="Bbr6ylA8n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이같은 총선 참패 메시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달됐습니다.</p>
          <p dmcf-pid="bk7I82FOJk" dmcf-ptype="general">총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윤 대통령의 일방 소통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p>
          <p dmcf-pid="KGe3Ag6FR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 대부분 메시지는 지금까지의 정책 방향이 틀리지 않았으며 다만 더 노력해야 한다는 데 있었습니다.</p>
          <p dmcf-pid="9UA9CmLKLA"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완화했다”며 공을 먼저 내세웠습니다.</p>
          <p dmcf-pid="2O2yeQzTLj" dmcf-ptype="general">금융 정책과 관련해서도 “공매도를 금지하고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을 상향하여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성과를 먼저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VCfYJMBWMN" dmcf-ptype="general">산업 정책,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이었으나 국민이 체감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TQ5giVZna" dmcf-ptype="general">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 자신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해왔는데 국민이 체감 못 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며 “몰라 봬서 죄송하다고 국민이 외려 사과해야 하나 보다. 윤 대통령만 민심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p>
          <div dmcf-pid="4JXj70TNng"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정치 전문가가 본 與 수습책 “영남 빠지고 尹과 정 떼야”</strong>
           </div>정치 전문가들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을 ‘수도권 민심과 괴리된 영남 일색 지도부’와 ‘건강한 당정관계 수립 실패’로 지목하면서 이를 해소해야 보수가 재기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div>
          <p dmcf-pid="8gFDKzHERo" dmcf-ptype="general">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대통령에 휘둘리면 안 되는 지도부를 뽑아야 한다. 지도부를 지금처럼 단일지도체제로 두면 대통령을 상대할 수가 없다”며 “중진 위주의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당 대표가 대통령실에 끌려다니는 일도 없고 대통령실도 당을 함부로 못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xyL35Cn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3937dqkv.jpg" data-org-width="700" dmcf-mid="xbmtNL41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3937dq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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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xyL35Cnen" dmcf-ptype="general">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진짜 국민의힘인가. 나는 영남의 힘이라고 본다”며 “영남과 수도권 정서가 전혀 다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div>
          <p dmcf-pid="QL1kBuYcni" dmcf-ptype="general">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을 떼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바라본다”며 “대통령은 국정만 챙기라고 해야 한다. 3대 개혁 이런 것은 그만하고 나머지 정치는 국회에서 집권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xCfYJMBWMJ" dmcf-ptype="general">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는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론이기 때문에 100% 대통령에게 (참패) 책임이 있다”며 “당에 있는 중진 의원들이 공천받아 당선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대통령이 어떻게 하면 성공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가를 잘 건의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yXJpkNQ0Rd" dmcf-ptype="general">윤상현 의원은 “당이 영남 중심이다 보니 공천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 못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영남 출신과 수도권 출신 의원들 간 현실 인식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p>
          <div dmcf-pid="W7kVlOg2ie"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전통 지지층마저 등 돌려…尹대통령 TK 지지율 49%→39%</strong>
           </div>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9일 나왔습니다.
          </div>
          <p dmcf-pid="Y6SJ1HsdiR" dmcf-ptype="general">4·10 총선 참패와 이후 보인 대통령실의 쇄신 행보가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중도층 뿐 아니라 전통 지지층까지 등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G2OxGTEQiM"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68%에 달했습니다.</p>
          <p dmcf-pid="H0NbOwiBRx" dmcf-ptype="general">총선 전 실시된 직전 조사(3월4주차)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올랐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zC6V3I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지난 10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5360niaa.jpg" data-org-width="700" dmcf-mid="yJBnFZIi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5360ni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지난 10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O2yeQzTnP" dmcf-ptype="general">
           기존 지지율 최저치는 2022년 8월 첫째 주와 9월 다섯 번째 주로 각각 24%였습니다.
          </div>
          <p dmcf-pid="56SJ1Hsdd6"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전통 지지층의 이탈이 크게 두드러졌습니다.</p>
          <p dmcf-pid="1s9TRP7vR8" dmcf-ptype="general">3월 4주차 조사에서 49%였던 윤 대통령의 대구경북(TK) 지지율은 39%로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t8ld5GmeJ4" dmcf-ptype="general">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같은 기간 65%에서 45%로 하락했습니다. 79%에 이르던 국민의힘 지지자의 지지율도 59%가 됐습니다.</p>
          <p dmcf-pid="Ftozrke7Rf" dmcf-ptype="general">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힘이 30%로 조사됐습니다.</p>
          <p dmcf-pid="3gFDKzHEJV" dmcf-ptype="general">직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7%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p>
          <p dmcf-pid="0O8HneKGL2" dmcf-ptype="general">여권의 지지율 하락은 4·10 총선 참패에 실망한 지지층이 이탈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prVWdxqyR9"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윤 대통령의 총선 결과 관련 입장 표명이 ‘일방 소통’으로 비춰지면서 지지율 이탈을 가속화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p>
          <div dmcf-pid="UXozrke7MK" dmcf-ptype="general">
           <div>
            <strong>국민의힘, 낙선자 간담회서 총선 패인 분석</strong>
           </div>총선 패배 이후 지도부 공백 상황이 발생한 국민의힘은 수습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div>
          <p dmcf-pid="utjKIrnbJb"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낙선한 후보들과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4GiRbY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사죄 인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6674rbuk.jpg" data-org-width="700" dmcf-mid="WnFxGTEQ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6674rb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사죄 인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pEfSIaVdq" dmcf-ptype="general">
           국민의힘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후폭풍 수습에 애를 썼습니다.
          </div>
          <p dmcf-pid="qpEfSIaVRz" dmcf-ptype="general">윤 원내대표는 15일부터 사흘간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와 당선인 총회, 상임고문단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p>
          <p dmcf-pid="BtjKIrnbM7" dmcf-ptype="general">전날 열린 수도권 당선인 세미나에서는 정부 여당을 향한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bRZAzpyjLu" dmcf-ptype="general">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92석을 야권에다가 갖다 바친 거 아니냐. 그러고도 이렇게 한가해 보일 수가 있느냐”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KAqhPf0CMU" dmcf-ptype="general">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은 “공정함에 대한 신뢰 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한다”며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되살리는 일”이라고 했습니다.</p>
          <div dmcf-pid="9L0r2BZwip" dmcf-ptype="general">
           <div>
            <strong>“국힘 총선 패배 원인은 지지층 창피하게 한 것”</strong>
           </div>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참패를 두고 “영남당으로 고착화가 된 국민의힘의 체질적 한계를 혁파할 시점”이라는 내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div>
          <p dmcf-pid="2L0r2BZwM0" dmcf-ptype="general">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hQ5giVZ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098cuzs.jpg" data-org-width="700" dmcf-mid="YeilQ4ph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098cu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SMtNL41RF" dmcf-ptype="general">
           발제를 맡은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지지층을 창피하게 만든 것, 지는데 익숙한 정당이 영남 자민련, 수포당(수도권 포기 정당) 결과를 초래했다”며 “인적 혁신과 세대교체를 통한 보수 가치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div>
          <p dmcf-pid="4D9TRP7ve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 가지 과제로 ‘범보수 이름 하에 영남보수와 수도권 보수정당의 개별존재를 인정하고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설정 등 장기적 시나리오를 통해 윈윈관계를 모색하는 것’과 ‘여의도 출장소 비판을 극복하고 대통령과 관계를 재설정해 당 자생력을 확보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 ‘무당적 대통령의 가능성을 통해 각각 제 길을 가는 실험적 정치 행보’를 제시했습니다.</p>
          <p dmcf-pid="87r6ylA8e1" dmcf-ptype="general">인천 서구갑에서 낙선한 박상수 후보는 “우리에게는 민주당에서 내건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 현금성 복지와 같은 강력한 무기가 없었다”면서 “현금성 복지를 넘어 3040을 유인할 비전, 아젠다를 제시하지 못하면 다음 선거도 비전이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6d1kBuYci5" dmcf-ptype="general">이어, “평범한 3040세대의 주요 이슈는 부동산, 육아 문제”라며 여의도연구소의 정책기능 활성화와 3040 정책 전담 조직 신설을 제안했습니다.</p>
          <p dmcf-pid="PPYgptloJZ" dmcf-ptype="general">서울 중랑을에서 낙선한 이승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대통령 보호에 매몰돼 다음 세상을 논하지 못했다”며 “개혁과제와 발전을 위해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영남당을 탈피해 민심에 정치변화를 어필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p>
          <p dmcf-pid="QmfYJMBWRX" dmcf-ptype="general">서울 마포을에서 낙선한 함운경 후보는 “여당은 서민, 중산중, 3040을 대변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더 복돋아주는 정당으로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며 가치와 노선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p>
          <div dmcf-pid="x6Wo01hLdH" dmcf-ptype="general">
           <div>
            <strong>‘총선 참패, 영남당 탓’ 끊이지 않는 국민의힘</strong>
           </div>이날 윤상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은 예견된 참패다. 작년부터 수도권 위기를 말했지만 너무나 준비가 안 됐다. 수도권 감수성에 약한 지도부의 한계도 있었다”며 “영남당으로 고착화한 우리 당의 체질적인 한계”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div>
          <p dmcf-pid="yvRFjo8tRG"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내가 생각하는 구조적인 원인은 영남 중심당이라는 한계”라며 “공천 받으면 당선되는 상황에서 공천에 목매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 아무 쓴소리를 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6Wo01hL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485zplm.jpg" data-org-width="700" dmcf-mid="GFuJ1Hsd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485zp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xHNu3vaRW" dmcf-ptype="general">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영남 의원들은 왜 우리 때문에 졌냐 하겠지만 영남당이라서 진 게 맞다”며 “한동훈 위원장이 어떤 선거도 못해서 감이 떨어지면 그걸 보완할 원내대표가 어디 출신인가. 대구 출신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div>
          <p dmcf-pid="GkbSx8Uliy"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일부 수도권 낙선자들은 “영남 좀 탈피해 달라”며 “전당대회, 비대위, 원내 지도부 구성할 때 영남의 배려와 헌신이 좀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Hd1kBuYciT" dmcf-ptype="general">이같은 논란으로 인해 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XopmVb5rM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TK의원 및 당선자들은 이 같은 주장에 반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n3w9qXDRS" dmcf-ptype="general">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대구 달서병) 당선인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후 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은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도 “수도권 선거 준비의 문제이지, 영남의 문제는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5zmPWSc6Ml" dmcf-ptype="general">그는 총선 패배에 대한 영남 책임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그렇게 되면 우리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영남 유권자들의 화만 불러일으킨다”면서 “총선의 공천과 선거지휘를 했던 한동훈 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이 영남 출신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실제 한 위원장은 서울 출신입니다.</p>
          <p dmcf-pid="1lx1anf5Mh" dmcf-ptype="general">TK지역에서도 30대 젊은 정치인들이 탄생한 것처럼 영남지역에서도 혁신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들이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적 영남 2선 후퇴론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p>
          <div dmcf-pid="t2ld5GmeiC" dmcf-ptype="general">
           <div>
            <strong>홍석준 “총선 참패, 영남 문제 아닌 당 책임”</strong>
           </div>4·10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은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 22일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당의 책임”이라며 영남 및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div>
          <p dmcf-pid="F0kVlOg2dI" dmcf-ptype="general">그는 수도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남책임론’을 두고는 비(非)영남 인사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장동혁 전 사무총장을 거론하며 “영남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3HL7wcRuJO" dmcf-ptype="general">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이 참패에 대한 책임소재로 시끄럽다”며 “많은 이들이 대통령 책임이라고 한다. 나는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KCRXWwM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772msob.jpg" data-org-width="700" dmcf-mid="HvHfSIaV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08772ms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qsQYvkPnm" dmcf-ptype="general">
           그는 “윤석열 정부가 경제문제, 의대증원 문제 등 본의든 아니든 잘못한 점도 있지만 잘한 점도 많다”며 “21대 총선에 비해 국회 세종 이전 등 집권당 프리미엄을 활용한 공약도 제기할 수 있었고 재난지원금도 없었고 언론환경도 훨씬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div>
          <p dmcf-pid="U4TnFZIidr" dmcf-ptype="general">이어 “그럼에도 참패한 것은 당의 책임이다. 공부 못한 학생이 집안이 가난해서라고 하면 정확한 개선방법이 나올 수 있겠느냐”며 패배 책임이 당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QGaUFSgRw" dmcf-ptype="general">홍 의원은 또 “일부에서는 영남 책임론을 거론한다. 물론 일리는 있다”면서도 “그것은 수도권 선거 준비의 문제이지 영남의 문제는 아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영남 유권자들의 화만 불러일으킨다”고 영남 책임론에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7auO49tsR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총선의 공천과 선거지휘를 했던 한동훈 전 위원장과 장동혁 전 사무총장이 영남 출신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p>
          <div dmcf-pid="z2ld5GmeME" dmcf-ptype="general">
           <div>
            <strong>尹, 총선 패배 원인 소통·정무 기능 강화 포석</strong>
           </div>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를 직접 발표하면서 국정 쇄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4TnFZIi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10061xtif.jpg" data-org-width="700" dmcf-mid="XTCRXWwM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10061xt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Xozrke7ic" dmcf-ptype="general">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해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한 지 12일 만입니다.
          </div>
          <p dmcf-pid="bL0r2BZwnA"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장고 끝에 여당의 5선 중진인 정진석 비서실장 카드를 꺼내든 것은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 소통과 정무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이란 분석입니다.</p>
          <p dmcf-pid="KauO49tsLj" dmcf-ptype="general">초대, 2대 비서실장이 각각 기획재정부(김대기), 산업통상자원부(이관섭) 관료를 지낸 인사들이었는데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 비서실장을 발탁했습니다.</p>
          <p dmcf-pid="9Xozrke7nN"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그동안 민생에 필요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대국민 설명이나 추진 시기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답답함을 토로해왔는데 민심에 민감한 정치인 참모들을 통해 이 같은 분위기를 바꾸려는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2rVWdxqyda" dmcf-ptype="general">이번 핵심 참모진 인사는 충청권과 수도권에 뿌리를 둔 정치인들을 기용함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당선인 절대 다수가 영남 지역에 치중된 현실을 벗어나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p>
          <p dmcf-pid="VauO49tsng"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번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과 오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 발표를 위해 두 번이나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찾았습니다.</p>
          <p dmcf-pid="fI6XLd9Hio"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나 직접 인사를 발표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p>
          <p dmcf-pid="43c2hso9J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초대 내각 명단을 직접 발표한 적이 있지만, 취임 이후에는 주로 비서실장이 이를 도맡았습니다.</p>
          <p dmcf-pid="85L7wcRuin" dmcf-ptype="general">비서실장 인사 발표를 마친 뒤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p>
          <p dmcf-pid="6Br6ylA8di" dmcf-ptype="general">이는 예정에 없던 것으로, 2022년 11월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었습니다.</p>
          <div dmcf-pid="P1ozrke7iJ" dmcf-ptype="general">
           <div>
            <strong>與, ‘총선 참패’ 작성 위한 총선백서TF 발족...위원장에 조정훈</strong>
           </div>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4·10 총선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켰습니다.
          </div>
          <p dmcf-pid="QVCRXWwMid" dmcf-ptype="general">윤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당선자 총회에서 TF 위원장에 서울 마포갑의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8SJ1Hsd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가 지난 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11365gsxy.jpg" data-org-width="700" dmcf-mid="ZAFDKzHE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mk/20240427092411365gs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가 지난 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c7I82FOdR" dmcf-ptype="general">
           총선 백서에는 참패 원인 분석과 개혁 과제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div>
          <p dmcf-pid="Wl6XLd9HRM" dmcf-ptype="general">조 위원장은 TF 위원 구성과 운영 등 전권을 갖고 백서 집필에 나설 방침입니다.</p>
          <p dmcf-pid="YukVlOg2ix"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지난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총선 백서를 내가 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m9TRP7vLQ" dmcf-ptype="general">지난 18일에는 윤상현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 참석해 “중요한 건 총선 패배 원인을 규명하고, 백서를 만들고, 사죄하는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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