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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09:28: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시의회 본회의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막판 철회에 집중 비판...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조례 발의할 때 최호정 원내대표 과연 제동 걸지 않고 무엇 했느냐는 내부 비판도 나와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1ftHyDxF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iK70TN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akn/20240427084520813dtae.jpg" data-org-width="745" dmcf-mid="8mL2qUWA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akn/20240427084520813dt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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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veF49ts3a" dmcf-ptype="general">4.10총선 직전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막판 철회한 서울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IZ7Pf0CpF" dmcf-ptype="general">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이 26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항간에 당에서 대표발의자 1명에 대해 구두 경고로 끝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p>
          <p dmcf-pid="9oUmZYrRpg"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갈고리 십자가가 그려진 나치 깃발은 여전히 유럽 전역에서 제한되고 있다. 극우 전체주의 세력 준동을 막기 위해서”라며 “상징물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다. 생각을 이끌고 행동을 바꾸기 위해 상징물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고 엄히 다스린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9lewcRuz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의원은 “일본에는 일편단심이면서 학생들 인권은 지키겠다는 조례 폐지에는 가혹한 국민의힘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gOYu3va71" dmcf-ptype="general">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인 김길영(강남6) 의원이 대표 발의 19명 의원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며 “당 차원에서 조사해 엄정한 조처를 할 것”고 경고했다.</p>
          <p dmcf-pid="GvuTCmLKun"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지난 4일 오후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해당 조례안을 철회했다.</p>
          <p dmcf-pid="YJDSFZIiU5" dmcf-ptype="general">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도대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며 “중대한 총선을 앞두고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G4LDylA8uZ" dmcf-ptype="general">또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이같이 터무니없는 조례를 발의할 때 최호정 원내대표는 과연 제동도 걸지 않고 무엇을 했느냐는 내부 비판도 나왔다.</p>
          <p dmcf-pid="ZIFCrke73d" dmcf-ptype="general">한 서울시의원은 “집권당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 정무적 수준이 이 정도이니 도대체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5C3hmEdzpe" dmcf-ptype="general">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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