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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올해 전세가격 무조건 오른다"… 매매시장 살아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21:44: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세가율 오르면 집값도 올라"<br>LH, 올해 일반 공공분양 5169가구 공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SnrQzTUh">
          <p dmcf-pid="xkSnrQzT0C" dmcf-ptype="general">"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53%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이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을 때가 75.1%였다. 앞으로 전세가율은 오를 일밖에 남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mxj2FO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연 '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사진. [사진=박승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akn/20240426203414961gkco.jpg" data-org-width="745" dmcf-mid="PFBv3mLK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akn/20240426203414961gk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연 '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사진. [사진=박승욱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ecfnzHEzO" dmcf-ptype="general">
           <p>이재국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연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에서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올해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른다고 예측했다. 현재 전세가격이 저점을 기록해 오를 일만 남았다는 것이다.</p>
          </div>
          <p dmcf-pid="YJE8oBZw0s" dmcf-ptype="general">이 겸임교수는 부동산 시장이 매매가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전세가격은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전세로 수요가 몰리는 탓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축 입주 물량도 줄어들어 전세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000가구로 지난해(3만2000가구)보다 2만1000가구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전세가율이 상승세를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G4nzQtloFm" dmcf-ptype="general">전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매매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세가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게 된다. 이때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면 수요자는 전세보다 매매를 선택하게 된다. 매매로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은 상승한다.</p>
          <p dmcf-pid="H1bT0so9Fr" dmcf-ptype="general">이 겸임교수는 이 같은 상황에서 전세가격 상승세는 매매가격을 좌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통계를 보면 1990년대 집값은 2000년대 전세가격이 됐고, 2000년대 집값은 2010년도 전세가격이 됐다"며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때 전세가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XCZkvL41uw"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LH는 이 겸임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등 지역본부들의 토지·주택 공급계획과 개편된 청약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부동산 세무 특강도 진행했다.</p>
          <p dmcf-pid="ZpfHzlA8zD" dmcf-ptype="general">LH는 올해 5월부터 1812필지, 총 449만7000㎡ 토지를 공급한다. 공동주택 용지,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이 공급된다. 지역별 필지 공급 규모는 수도권 808필지 192만9000㎡, 지방 1004필지 256만8000㎡다.</p>
          <p dmcf-pid="55Bv3mLKFE" dmcf-ptype="general">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만4000㎡, 인천영종 147필지 20만4000㎡ 등이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 단지 내 상가는 132가구 공급한다. 공공분양은 일반 공공분양 2293가구와 신촌희망타운 2876가구로 구성됐다.</p>
          <p dmcf-pid="1BxF2YrRuk" dmcf-ptype="general">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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