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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희진 패러디까지 조회수 '폭발'‥블라인드선 "단물 빨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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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pfOAMUM9" dmcf-ptype="general">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시간 이상 진행한 해명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으면서 외신의 관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QOfiHhj4eK" dmcf-ptype="general">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흐느끼기도 했다"며 상세한 내용을 전했습니다.</p>
          <p dmcf-pid="xEBxvrnbJb"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 역시 "뉴진스 소속 레이블과 분쟁으로 K팝 거대기업 하이브가 주가에 타격을 입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p>
          <p dmcf-pid="yo32mNQ0M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익성 높은 음악 산업 중 하나인 K팝에서의 내분 사례"라며 K팝 산업이 단기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한국 증권가의 분석 내용도 소개했습니다.</p>
          <p dmcf-pid="WdZqknf5dq" dmcf-ptype="general">일본 교도통신도 "한국의 인기 그룹 BTS 소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과 관련해 민 대표를 형사 고발했다"고 보도하면서 민 대표 측 주장도 전했습니다.</p>
          <p dmcf-pid="YZLrqtloJz" dmcf-ptype="general">특히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민 대표가 무속인에게 주술 행위를 의뢰했다는 하이브 주장을 보도하면서 민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무속인은 그저 지인일 뿐'이라고 반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GFNI9pyjL7" dmcf-ptype="general">비속어까지 사용하며 분노를 드러낸 민 대표를 패러디한 영상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HHiD75Cndu" dmcf-ptype="general">한 유튜브 채널에 어제 오후 올라온 '민희진 기자회견 프리스타일 오피셜'이란 제목의 영상은 하루도 채 안 돼 조회수 170만 회에 육박하며 화제가 됐습니다.</p>
          <p dmcf-pid="X8vFLQzTnU" dmcf-ptype="general">[패러디 영상] "160억 씨… 그냥, 그러니까 들어올 거면 나한테 그냥 맞상대로 들어와."</p>
          <p dmcf-pid="ZHiD75Cndp"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민 대표 기자회견에서 수위 높은 발언들만 발췌하고 배경음악을 힙합 비트로 넣어 마치 랩을 연상케 하는 내용입니다.</p>
          <p dmcf-pid="5eXzciVZn0" dmcf-ptype="general">반면 하이브는 "반박할 가치도 없는 회견"이라며 민 대표의 주장을 일축한 가운데, 하이브 직원들 사이에서도 민 대표를 비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1m2dYIaVd3" dmcf-ptype="general">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하이브 소속으로 인증받은 한 이용자가 "꼭 하이브 자본이 아니었어도 됐었다는 그녀, 혼자 아티스트를 출산한 기분이라는 그녀에게 물어본다"며 그동안 뉴진스를 위해 하이브 직원들이 해온 일을 나열했습니다.</p>
          <p dmcf-pid="to32mNQ0JF" dmcf-ptype="general">해당 글에는 다른 하이브 직원들의 공감이 이어지면서 "데뷔 사흘 전 뮤비 관련 꼭 필요하다고 갑자기 업무 요청해서 사흘 내내 야근시켰다"거나 "격하게 공감한다, 필요할 때마다 사업부서, 행정부서 단물을 빨아먹고 도움받은 게 없다니" 등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FA76hEdznt" dmcf-ptype="general">(출처 : 유튜브 '영위부 Young Weeboo')</p>
          <p dmcf-pid="3kqQSwiBe1" dmcf-ptype="general">곽동건 기자(kwak@mbc.co.kr)</p>
          <p dmcf-pid="0yRA0GmeJ5"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99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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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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