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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벤츠·GM 회장도 관심”…글로벌車 큰손들, 샤오미에 꽂혔다 [오토차이나 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7:36: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베이징 모터쇼, CEO 동정 <br>메리 바라 GM 회장, 샤오미 부스 앞에서 포착<br>올라 벤츠 회장은 레이쥔 CEO와 직접 미팅도<br>곽재선 KGM 회장,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도 현장 발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1AM2FO3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6hMBFSg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리 바라(왼쪽) GM 회장이 중국 현지 완성차업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159649udeh.jpg" data-org-width="1280" dmcf-mid="uJR8UXOJ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159649ud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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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바라(왼쪽) GM 회장이 중국 현지 완성차업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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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lRb3vaF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베이징)=김성우 기자]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4) 현장에는 글로벌 완성차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경영진들이 일제히 현장에 등장하면서, 열띤 분위기가 지속됐다.</p>
          <p dmcf-pid="VMTJ2UWAuc" dmcf-ptype="general">이들은 각자 경쟁사의 경영진과 미팅을 가지거나, 경쟁사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전기차 SU7을 출시한 샤오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 BYD(비야디) 등 중국 대표 전기차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유독 뜨거웠다.</p>
          <p dmcf-pid="fRyiVuYcpA" dmcf-ptype="general">메리 바라 GM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께 마크 로이스 GM 사장, 카허 카젬 상하이GM 총괄부사장(전 한국지엠 사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과 샤오미 부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사 브랜드인 캐딜락 부스를 방문한 후, 뷰익 부스로 향하기 전에 샤오미 부스에 머무른 것이다.</p>
          <p dmcf-pid="4eWnf7Gk3j" dmcf-ptype="general">당시 샤오미 부스에는 미디어, SNS 인플루언서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고, 바라 회장의 샤오미 부스 참관은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바라 회장은 부스 앞에 머무르며 최고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눴다.</p>
          <p dmcf-pid="81i0TmLKuN" dmcf-ptype="general">이어 오전 10시 25분께에는 앞서 GM과 합작 브랜드를 운영해 온 ‘우링’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바라 회장은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우링 빙과’와 전기 세단인 ‘우링 싱광’을 유심히 살폈다.</p>
          <div dmcf-pid="6tnpyso9Ua" dmcf-ptype="general">
           <p>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전날 오후 레이 쥔 샤오미 회장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양측은 베이징 모터쇼 현장에 마련된 벤츠 부스에서 이뤄졌다. 쥔 회장은 직접 G클래스의 첫 전동화 차량인 ‘G580’ 등 전시된 차량을 둘러봤고, 올라 회장이 지접 부스를 안내하는 모습도 관측됐다. 올라 회장은 이날 만남에 대해서 “모터쇼에 오는 것은 고등학교 동창회에 가는 것과 같다”라면서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LUWOg2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쥔 샤오미(사진 가운데 연두색 자킷) 회장이 올라 벤츠 회장을 방문하기 위해 벤츠부스를 방문한 모습. [베이징 공동 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201172sifu.jpg" data-org-width="1280" dmcf-mid="zOp5Cke7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201172si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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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쥔 샤오미(사진 가운데 연두색 자킷) 회장이 올라 벤츠 회장을 방문하기 위해 벤츠부스를 방문한 모습. [베이징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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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7Ab5vkPFo" dmcf-ptype="general">레이 쥔 회장은 앞서 오전 11시 30분에는 비야디의 간담회가 끝난 후 왕촨푸 비야디 회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 쥔 회장이 “비야디는 샤오미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고, 왕 회장도 “중국 브랜드가 손을 맞잡고 전진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중국 자동차다”라고 화답했다.</p>
          <p dmcf-pid="xzcK1TEQUL" dmcf-ptype="general">국내 완성차 업계 최고경영진들도 베이징모터쇼 현장을 찾았다. 현대차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CATL과 전기차 시장 대응 및 중국 내 전동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익균 현대차 중국 사업 담당 부사장과 오주타오 베이징현대 부총경리, 쩡위친 CATL 회장이 참석했다.</p>
          <div dmcf-pid="yEumLQzT3n" dmcf-ptype="general">
           <p>오 부사장은 “중국 현지화 EV 개발에 있어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과 CATL의 배터리 기술력 조합을 바탕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bDV3YrR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재선 KGM 회장이 26일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베이징 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203738fqva.jpg" data-org-width="918" dmcf-mid="br7soxqy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d/20240426163203738fq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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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선 KGM 회장이 26일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베이징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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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wf0Gme7J" dmcf-ptype="general">곽재선 KGM 회장은 25~26일 양일간 베이징 모터쇼 현장을 찾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둘러보고 현지 업체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곽 회장은 26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살펴보니 어느 회사라고 할 거 없이 중국 업체들이 (가진 높은 기술 수준이) 다르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특히 전장 부분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우리가 배울 게 많다고 느꼈다”고 답변했다.</p>
          <p dmcf-pid="G9r4pHsdzd" dmcf-ptype="general">정재욱 현대위아 사장도 모터쇼 현장을 방문했다. 정 사장은 현대차·기아 부스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발전 성과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HfOP75Cnpe" dmcf-ptype="general">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와도 가까운 베이징에서 열리는 모터쇼에는 우리 완성차 업계 관계자들도 많이 찾아와 현장을 둘러보곤 한다”면서 “특별한 미팅이 없어도 현장에서 경쟁사가 내놓은 제품을 보고, 영감을 얻기도 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4IQz1hLuR" dmcf-ptype="general">zzz@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無노조’ 약속 깬 GGM, 무파업도 어기면 캐스퍼 생산 ‘빨간불’ 열심히 운동하는데 살 안 빠지는 이유… 무심코 취했던 ‘이 자세’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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