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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앨리스 소희, 15살 연상과 결혼‧은퇴 “그동안 행복, 평생 감사할 것”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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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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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MhM2FO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quot;그룹 앨리스(ALICE)의 소희 등 멤버들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진행된 데뷔 첫 싱글 앨범 '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Dance On'은 대중들이 이 노래를 듣고 잠재워져 있던 흥을 깨울 수 있으며 앨리스의 밝은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27.&quo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ilgansports/20240426161037416ggkl.jpg" data-org-width="800" dmcf-mid="zGVR1TEQ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ilgansports/20240426161037416gg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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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앨리스(ALICE)의 소희 등 멤버들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진행된 데뷔 첫 싱글 앨범 '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Dance On'은 대중들이 이 노래를 듣고 잠재워져 있던 흥을 깨울 수 있으며 앨리스의 밝은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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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O4r4zHEAF" dmcf-ptype="general">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가운데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 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br>
           <br>소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로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블리스 여러분 그리고 아끼는 친구 지인들께 직접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br>
           <br>이어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어느덧 26살이 됐다”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 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고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zaz1hL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소희 SN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ilgansports/20240426161039079pjgg.jpg" data-org-width="800" dmcf-mid="q3rUraP3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ilgansports/20240426161039079pj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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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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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8TVTmLKa1" dmcf-ptype="general">
           <br>
           <br>그러면서 “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 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br>
           <br>소희는 “여러분이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다”며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br>
           <br>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소희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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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이하 소희 입장 전문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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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세요 소희입니다.
           <br>
           <br>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블리스 여러분 그리고 아끼는 친구 지인들께 직접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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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께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어느덧 26살이 되었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습니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 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어요.
           <br>
           <br>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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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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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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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 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br>
           <br>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여러 경험의 순간순간마다 곁에 있어 준 팬, 블리스 여러분들과 동료 그리고 친구들 앞으로도 그 기억을 품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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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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