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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울산대 병원에 이어 계명대 의대도 내달 3일 휴진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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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Luwtrnb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minilbo/20240426111205088null.jpg" data-org-width="640" dmcf-mid="45O2jV3I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minilbo/20240426111205088nu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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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cNbyDxeT" dmcf-ptype="general"><br>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던 계명대학교 의대 병원 교수들이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다.</p>
          <p dmcf-pid="Q6HLvo8tLu" dmcf-ptype="general">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비대위 총회에서 참석인원 대다수의 동의로 3일 하루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p>
          <p dmcf-pid="xM1NYjxpJU" dmcf-ptype="general">비대위 관계자는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로 교수들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환자의 안전 진료 보장과 교수의 진료·수술 역량,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선택에 따라 외래진료와 수술을 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PXoTg6FJp"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그러나 응급 환자와 중증 환자, 입원환자들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다. 또 추후 진료 재조정, 주기적인 휴진 일정에 대해 교수들과 논의해나갈 예정이다.</p>
          <p dmcf-pid="3AMPZEdzMv" dmcf-ptype="general">한편 계명대 의대 휴진에 앞서 인근 울산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도 의료진의 피로 누적을 이유로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을 결정하면서 암과 심혈관질환 등 중증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p>
          <p dmcf-pid="YCMX4ZIin3" dmcf-ptype="general">대구=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p>
          <p dmcf-pid="GnUD1wiBLF"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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