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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성장률 반 토막에 트럼프 "올 게 왔다"...뉴욕증시 출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7: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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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pZVt9Hnt"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GlXv7WUlJ1" dmcf-ptype="general">지난해 '나홀로 호황'을 누린 미국 경제가 올해 들어 급속히 냉각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p9uRqxpi5" dmcf-ptype="general">고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한 탓에 소비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는 바이드노믹스의 폐단이 나타나고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p>
          <p dmcf-pid="XQLMwdEQLZ" dmcf-ptype="general">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Z3bpx7P3RX"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5B6KLViBRH" dmcf-ptype="general">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p>
          <p dmcf-pid="12MfN6g2eG" dmcf-ptype="general">지난해 4분기 성장률의 반 토막이 나면서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tVR4jPaVLY"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가 둔화하면서 경제가 냉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FJAnCgOJnW" dmcf-ptype="general">연준이 고금리를 너무 오래 지속한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3xoRrJDxRy" dmcf-ptype="general">경기가 나빠지면 물가도 떨어지는 게 정상이지만 되레 거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0q8bn2JqnT" dmcf-ptype="general">분기별 근원 개인소비지출 상승률이 3.7%로 오르며 연준 목표치인 2%와는 더 멀어졌습니다. </p>
          <p dmcf-pid="pKQ2g4LKJv" dmcf-ptype="general">시장 전망을 밑도는 경제 성장률에 물가까지 오르자 증시는 장중 1% 이상 떨어지며 출렁였습니다. </p>
          <p dmcf-pid="UhHSuyphMS" dmcf-ptype="general">결국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했습니다. </p>
          <p dmcf-pid="uWFGKZBWMl" dmcf-ptype="general">뉴욕 법정에 출석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드노믹스의 폐단이 드디어 나타나고 있다며 경제가 더 나빠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7djiIosdih"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 지금 가장 심각한 건 경제성장률인데 1.6%까지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거고 경제는 더 나빠질 겁니다.] </p>
          <p dmcf-pid="zJAnCgOJnC" dmcf-ptype="general">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마이크론에 대한 반도체 지원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p>
          <p dmcf-pid="qLEgSjhLLI"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제가 청정에너지와 반도체 등 제조업 부흥에 다시 불을 댕겼습니다. 미국 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p>
          <p dmcf-pid="BlXv7WUlRO" dmcf-ptype="general">옐런 재무장관도 GDP 둔화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했지만 기업투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소비까지 감소하면 경제가 급격한 내리막으로 접어들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p>
          <p dmcf-pid="bG0X21KGJs"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p>
          <p dmcf-pid="KDlr5OXDRm" dmcf-ptype="general">YTN 권준기 (jkwon@ytn.co.kr)</p>
          <p dmcf-pid="9oDavAloM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29xVa8o9J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VOWC0SFOJ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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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또 ‘30도 더위’ 온다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증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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