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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김주헌-김민규, 3인 3색 ‘동상이몽 삼자대면’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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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062148288ovjm.jpg" data-org-width="700" dmcf-mid="0JMS95bY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062148288ov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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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ZRlNCnE8" dmcf-ptype="general"><br><br>“차인 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br><br>MBN ‘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와 김민규가 김주헌 계략으로 만나게 된 ‘불편한 소개팅’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br><br>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4일 기준 OTT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오늘의 랭킹’에서 왓챠 1위, 웨이브 3위, 티빙 4위 등 상위권에 등극해 그 열기를 입증했다.<br><br>지난 4회에서는 세자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 상대자 어의 최상록(김주헌)을 찾아간 상황, 이때 함께 급습 계획을 도모했던 이건 동생 도성대군(김민규)이 이건을 역적으로 몰아세운 ‘배신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전했다.<br><br>홍예지와 김민규가 김주헌에 의해 맞대면한 후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최상록이 자신을 보러 혜민서(서민들의 의료 시설)로 찾아온 도성대군과 딸 최명윤(홍예지)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 무슨 이유인지 도성대군이 최상록을 향해 화를 폭발시키는 상황에서, 최상록은 들은 척도 안 한 체 도성대군이 짝사랑하는 최명윤을 불러서 인사를 시킨다.<br><br>도성대군은 최명윤 등장에 당황해하며 울분을 눌러 담고, 최명윤은 아버지 최상록 행동에 잔뜩 실망한 눈빛을 보낸다. 반면 두 사람을 바라보던 최상록은 뒤를 돌아 섬뜩한 눈빛을 드리우는 것. 과연 최상록이 가진 계략은 무엇인지, 이미 한차례 도성대군을 거절했던 최명윤과 도성대군 사이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br><br>홍예지와 김주헌, 김민규는 ‘동상이몽 삼자대면’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펼치며, 서로의 감정을 끌어내주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세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을 살피며 각 캐릭터 입장과 심정을 분석하고 감정을 고조시켰다. 본 촬영에서 캐릭터에 이입이 된 채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에너지를 표출, 완성도가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br><br>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홍예지-김주헌-김민규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세 사람의 꼬여가는 인연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라며 “세 인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와 또 한 번의 파란이 시작될 것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br><br>홍예지 주연의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5회는 27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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