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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씨 권고사직에 노조 반발 “경영진 실책, 왜 직원에 전가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20:18: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택진·박병무 대표에 “성과만큼 보상 맞나… 소통해야” 질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Y7CIZw0c">
          <p dmcf-pid="0cS3rwWAuA" dmcf-ptype="general">실적 악화에 직면한 엔씨소프트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자 노동조합이 “직원과의 소통이 먼저”라며 공개 항의했다.</p>
          <p dmcf-pid="pJDWgosd3j" dmcf-ptype="general">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노조는 이날 전사 메일로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에게 “지금 당장 권고사직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qxA29dz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엔씨소프트 본사. /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chosunbiz/20240425201841062uhhi.jpg" data-org-width="580" dmcf-mid="FwASiJDx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chosunbiz/20240425201841062uh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엔씨소프트 본사. /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uHzxt1KGFa"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최근 비개발·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노조 측은 제보를 바탕으로 권고사직 대상자 수가 최소 수십 명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p>
          <p dmcf-pid="72Jw68o90g" dmcf-ptype="general">노조는 “(경영진은) 한결같이 시장 변화로 힘들고 업계 전반이 어렵다고만 하지 자아 성찰의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며 “회사는 직원들을 수술대 위로 올리고 있지만 우리는 어떤 설명도 들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zzQj9Ke77o" dmcf-ptype="general">이어 경영진을 향해 “동종 업계 동일 규모 대비 몇 배나 많은 임원, 직원과의 연봉 격차 1위로 자주 기사가 나오는 김택진 대표, 김 대표의 보상을 지금까지 결정한 박병무 대표는 성과만큼 보상받고 있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다.</p>
          <p dmcf-pid="qPaCeRc6zL" dmcf-ptype="general">노조는 “(사측은 경영 위기의) 원인을 어떻게 해결할지와 재발 방지 노력을 공개하라”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위기를 해결해야겠지만 직원들에게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gOZcAlop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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