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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블링컨 美국무 상하이 도착…26일 美中 외무회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23:16: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틱톡금지법·중동·우크라·대만 등 현안 논의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FBH2JqB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IYDZBW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상하이=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4.04.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is/20240424224401528zenb.jpg" data-org-width="720" dmcf-mid="0ewSjWUl2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is/20240424224401528ze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상하이=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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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eN6kva9q"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2박3일의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p>
          <p dmcf-pid="7I4dbLme9z" dmcf-ptype="general">신화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무렵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오는 26일 왕이 중국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중국 측과 대만, 남중국해, 우크라이나 등 의제를 논의할 전망이다.</p>
          <p dmcf-pid="zA7fFPaV27"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은 내달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이뤄졌다. NHK는 이에 "블링컨 장관은 다음 달 라이 당선인이 신임 총통으로 취임하는 상황에서 중국에 긴장을 고조하는 활동을 삼가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zwSjWUlVu" dmcf-ptype="general">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이 200일을 맞은 가운데 중동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중동 내 분쟁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이 중국 측에 그간 대이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역할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TRa8cSgqU" dmcf-ptype="general">양국 관계에서는 펜타닐을 비롯한 합성 마약 전구체 화학 물질 유입 등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미국 의회에서 논의되는 틱톡 금지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b3AOLltsVp" dmcf-ptype="general">신화통신은 틱톡 금지법과 관련해 "막대한 국제·역내 분쟁에 관한 이견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가 이 법안의 통과로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방중이 이견을 해소하려는 양측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했다.</p>
          <p dmcf-pid="KuDlNyphK0"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imzer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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