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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칩거 끝낸 한동훈 "이런 시간 익숙…내공 쌓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8:05: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前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 회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3q3LOXD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HSfosd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ed/20240423174410512dz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ZT8aIi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ed/20240423174410512dz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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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Xv4gOJhO" dmcf-ptype="general"><br>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후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던 전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후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FzVzAv3ISs" dmcf-ptype="general">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3qfqcT0Cym"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지난 11일 사퇴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다. 그는 이날 만찬에서 과거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면서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 "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내공을 쌓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시간'은 공백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0B4Bkyphhr"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의석수는 상당히 아쉽지만, 득표율은 아쉬운 수준은 아니다", "한 전 위원장 덕에 수도권에서 그나마 선전한 것"이라며 총선 결과에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pbpgC5rCw"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의 건강 상태는 그가 밝힌대로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19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제안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거절한 바 있다.</p>
          <p dmcf-pid="UUKUah1mhD" dmcf-ptype="general">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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