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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혹성탈출4' 제작진 "한국 VFX '기생수' 보고 놀라, '신과 함께'랑 달라졌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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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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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coFfnb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075piuv.jpg" data-org-width="530" dmcf-mid="KthJZKe7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075pi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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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x8KsZBWeP"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와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한국 영화의 VFX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8LdPTU8tR6" dmcf-ptype="general">'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약칭 혹성탈출4, 감독 웨스 볼)' 측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혹성탈출4'의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와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터가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6NLRGqxpR8" dmcf-ptype="general">'혹성탈출4'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17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뒤를 이어 7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게 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rAuQNf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328erav.jpg" data-org-width="650" dmcf-mid="99oBrHzT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328er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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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coFfnbJf"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내한한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와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시리즈의 VFX 스튜디오로 유명한 웨타(Wētā)FX 소속 제작진이다. 김승석은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와 '데드풀2', 순세률은 '아바타2'와 '블랙팬서2', '쉬헐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p>
          <p dmcf-pid="xiR8S0f5eV" dmcf-ptype="general">이처럼 글로벌 블록버스터 작품에서 작업한 두 사람에게 국내 작품들 가운데 VFX 기술 면에서 주목했던 작품들도 있었을까. 김승석은 먼저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던 게 '괴물'이다. 저는 일반 스턴트맨 교체보다는 크리처 이쪽을 하고 싶어서 그랬다"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Yl6NCn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662slyz.jpg" data-org-width="650" dmcf-mid="2oxfhF2X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poctan/20240423161025662sl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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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tXTxcSgM9"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한국에서도 웨타나 ILM처럼 큰 대작을 하려고 하는데 사업 연속성이라는 게 얼마나 1년에 큰 대작이 있겠나 10년에 1~2개 있는데 외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걸 한 두 군데에서 하니까 그런 건데, 결국엔 영화의 발전이 있어야 VFX의 발전이 있더라. 조금 더 영화에서도 예산이나 성공을 따지기 보다는 다채롭게 시도를 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YAgdXbRuLK"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순세률은 "'기생충'을 봤을 때 그렇게 VFX가 많이 사용된 줄 몰랐다. 한국도 건물 배차, 배경은 잘하는 것 같고 크리처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최근엔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를 봤는데 이 정도 올라온 걸 보고 놀랐다. 처음에 '신과 함께 '봤을 때는 '어?' 했는데 이번엔 "'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라며 웃었다. </p>
          <p dmcf-pid="Grkg34LKdb" dmcf-ptype="general">(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monamie@osen.co.kr</p>
          <p dmcf-pid="H2BpAv3ILB" dmcf-ptype="general">[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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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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