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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복현 금감원장, "최소 3분기까지 끄떡없이 자리 지킬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5:1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공개 임원회의서 내각 합류설에 선그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zbNltseh">
          <p dmcf-pid="Bkf6rHzTRC"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각 합류설 등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관측을 다시한번 일축했다. 적어도 올해 3분기까지 원장 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법률수석 등 향후 이 원장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당분간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내부에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Sy2nrR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BUSINESSWATCH/20240423150907811sequ.jpg" data-org-width="3840" dmcf-mid="zHb2cT0C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BUSINESSWATCH/20240423150907811se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KrPMI1KGMO" dmcf-ptype="general">23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비공개 임원회의에서 "최소한 3분기까지는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p>
          <p dmcf-pid="9YdnTU8tes" dmcf-ptype="general">이와관련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전보다 강력한 의사 표시"라며 "거취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조직이 흔들리고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열심히 하던대로 하자고 독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2Ukw34LKnm" dmcf-ptype="general">이 원장이 시점을 최소 3분기로 못박은 건 5월 뉴욕 IR 출장, 6월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하는 일정을 비롯해 공매도, 밸류업 프로그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러 현안을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p>
          <p dmcf-pid="VqrOuQNfJr" dmcf-ptype="general">앞서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내각과 대통령실 개편이 진행되면서 이 원장도 유력한 내각 합류 후보로 언급됐다. 가장 많이 거론된 자리는 법률수석이다. 법률수석은 이번에 신설되는 자리로 과거 사라진 민정수석을 대체한다. </p>
          <p dmcf-pid="fKOhqRc6Rw" dmcf-ptype="general">이 원장이 지난주 임원회의와 금융위 정례회의에 불참하자 법률수석으로 거취를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이 원장은 건강상 사유로 휴가를 낸 것이라며 일부 매체를 통해 내각합류설이 '낭설'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 18일에 있었던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거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하며, 금감원 안팎에선 분분한 해석이 나왔다.</p>
          <p dmcf-pid="4FNc59dziD" dmcf-ptype="general">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p>
          <p dmcf-pid="8zwsUPaVME"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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