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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불발‥미국 거부권 행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2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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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BGcJltsRI"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JbWsp41e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siq1QNfRs"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두고 표결이 있었는데요.</p>
          <p dmcf-pid="PeqTr3VZRm" dmcf-ptype="general">미국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또다시 부결이 됐는데요. </p>
          <p dmcf-pid="Qa45SBMUMr" dmcf-ptype="general">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스라엘 입장에 미국이 손을 들어 준건데요.</p>
          <p dmcf-pid="xcQ3W2Jqew" dmcf-ptype="general">이 소식은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yuTaMOXDe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83OjHzTJE" dmcf-ptype="general">팔레스타인을 유엔 정회원국으로 가입시킬지를 묻는 회의, 미국은 예상대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p>
          <p dmcf-pid="Y9ZDLT0CJk" dmcf-ptype="general">"반대하시는 분?"</p>
          <p dmcf-pid="GtIJ4ETNic" dmcf-ptype="general">유엔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15개 이사국 중 9곳 이상이 찬성하고 미국 등 상임이사국 다섯 개 나라 중 어느 누구도 반대표를 던지지 않아야 합니다.</p>
          <p dmcf-pid="H0lLPrYcJA" dmcf-ptype="general">표결 결과 한국을 포함한 열두 개 나라가 찬성하고 영국과 스위스가 기권했지만, 미국이 반대하면서 결국 부결됐습니다. </p>
          <p dmcf-pid="XEMpGfnbJj"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직접'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p>
          <p dmcf-pid="ZDRUH4LKdN" dmcf-ptype="general">[로버트 우드/주유엔 미국 대사] "우리는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해도, 뉴욕 (UN)에서의 성급한 행동이 팔레스타인을 위한 독립 국가 수립을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오랫동안 명확히 해왔습니다."</p>
          <p dmcf-pid="5ILbFMA8Ja" dmcf-ptype="general">팔레스타인은 2011년에도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신청했지만, 당시에도 '당사자들끼리 협상하라'며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됐습니다. </p>
          <p dmcf-pid="183OjHzTeg" dmcf-ptype="general">가자 지구 전쟁이 반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자국이 각각 독립 국가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위해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다시 요청한 겁니다. </p>
          <p dmcf-pid="tQUhk5bYdo" dmcf-ptype="general">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미국이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면서도 시행을 가로막는 모순을 드러냈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p>
          <p dmcf-pid="FDRUH4LKML" dmcf-ptype="general">[리야드 만수르/주유엔 팔레스타인 대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을 병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 것입니까? 사람들을 추방하고 살해할 면책권을 줄 것입니까?"</p>
          <p dmcf-pid="3CoK3Rc6dn" dmcf-ptype="general">반면 이스라엘 측은 "미국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0oVXhzQ0Ri" dmcf-ptype="general">최근의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스라엘을 향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낸 셈인데, 대선을 앞두고 점차 악화 되는 미국 내 여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pgfZlqxpeJ"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임경아입니다.</p>
          <p dmcf-pid="UM7SDt9Hnd"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박병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UvgxsHEie"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cQ3W2Jqn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박병근</p>
          <p dmcf-pid="zYEPBgOJLM" dmcf-ptype="general">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p>
          <p dmcf-pid="qvIJ4ETNi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096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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