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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7세 '꽃중년' 대부..김용건 등장에 "韓알파치노, 리스펙"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2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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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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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bg98wWA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poctan/20240418215735066qycx.png" data-org-width="650" dmcf-mid="fh5wI7P3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poctan/20240418215735066qyc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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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vByX6g2dC"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아빠는 꽃중년’에서 꽃중년 파파로 첫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꽃중년 대부 김용건 등장에 모두 환호했다. </p>
          <p dmcf-pid="QyKY5QNfdI"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이 첫방송됐다.</p>
          <p dmcf-pid="xX450dEQMO" dmcf-ptype="general">꽃중년 아빠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데뷔 31년차, 90년대 겸상도 못하는 김원준, 신성우 ,안재욱과 같이 앉아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p>
          <p dmcf-pid="yFx0zosdMs" dmcf-ptype="general">이어 김원준부터 신성우, 안재욱이 인사를 나눴다. 58세 아빠인 신성우. 54세 아빠인 안재욱. 52세 아빠 김원준, 53세 늦둥이 아빠 김구라가 모였다. 평균 나이 59.6세 아빠들이 된 것. 모두 “우리가 진짜 쉰둥이 아빠다”며 웃음 지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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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poctan/20240418215735514lqtb.png" data-org-width="650" dmcf-mid="4XVXFRc6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poctan/20240418215735514lqt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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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450dEQLr"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진짜 꽃중년 아빠가 등장, 바로 자타공인 꽃중년의 대부. 77세인 김용건이었다. 모두 “리스펙, 최고다”며 “ 한국의 알파치노 김용건, 우리 롤모델”이라 반겼다.</p>
          <p dmcf-pid="GX450dEQdw"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열심히 벌어야하는 것 책임져야할 거 아니냐 돈 없으면 애 못낳는다”며 웃음,“난 가진 것이 없다, 그래도 세상에 태어났으니 축복. 예쁘게 잘 크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드라마 출연료 받은거 길에 뿌리고 다녔다 그래도 일한다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HpeubNCnJ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용건은 “남자로, 아빠로, 펼쳐질 제2의 인생. 희노애락을 들여다보려 한다”며 “늦게 애 가져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늦둥이 들에게 더 빨리 많은 걸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 말했다. </p>
          <p dmcf-pid="XQrMiv3IdE"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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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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