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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비상경영’ 삼성 임원들, 주 6일 근무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8:02: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원 주 6일 근무제, 전자 계열사로 확대<br>위기 의식 공유하자는 취지<br>내부선 ‘구시대 삼성으로의 회귀’ 지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7umqXqy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xZeKe7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2.6.1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osunbiz/20240417180222895yqab.jpg" data-org-width="3526" dmcf-mid="1bE2rnrR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osunbiz/20240417180222895yq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2.6.1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3t1A3v3I0h" dmcf-ptype="general">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제’를 전자 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p>
          <p dmcf-pid="0Lnpg6g2zC" dmcf-ptype="general">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임원들에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중 하루는 출근해서 근무하라고 권고했다.</p>
          <p dmcf-pid="pag7jxj43I" dmcf-ptype="general">삼성의 전자 계열사 인사팀은 최근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 권고를 전달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삼성 계열사들도 경각심을 갖고 위기 돌파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 같은 권고 사항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UZXa1h1mp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지원·개발부서와 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임원들은 이미 전부터 주 6일 근무를 시행해왔다. 이번 권고에 따라 삼성전자 영업·생산 관련부서 임원들도 주 6일 근무에 동참할 예정이다.</p>
          <p dmcf-pid="uwDVmLme3s" dmcf-ptype="general">임원 주 6일 근무제를 두고 삼성 내부에서는 경쟁력 하락에 대한 각 계열사의 우려가 반영된 조치라는 의견과 함께 ‘구시대 삼성으로의 회귀’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 권고를 전달하면서 부장급 이하 직원들은 절대 동원돼선 안 된다는 지침이 같이 전달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7mr4OgOJUm"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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