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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9+1=10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공룡 잡고 100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7:09: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화이글스 소속 2000년 이후 24년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JkL4LKP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fJ6u6F8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aejonilbo/20240417162014847akbl.jpg" data-org-width="540" dmcf-mid="y0xaeKe7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aejonilbo/20240417162014847ak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일보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GviEo8o94z" dmcf-ptype="general">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야구 인생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쓸 수 있을까?</p>
          <p dmcf-pid="HCRjJ2JqQ7"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등번호 '99'번과 같은 '99승'을 KBO리그에 세긴 류현진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KBO리그에 있었으면 진작에 달성했을 기록이지만 메이저리그를 거치면서 뒤늦은 100승 도전이다.</p>
          <p dmcf-pid="XqhZvkva8u"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그해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역대 두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신인상과 MVP 동시 수상은 현재까지 KBO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KBO리그 통산 7시즌 98승 52패, 1세이브를 기록했다. 완봉승 8회, 완투승 13회, 구원승 1회다.</p>
          <p dmcf-pid="ZIMNd9dzQU" dmcf-ptype="general">KBO가 비좁았던 류현진은 MLB 포스팅시스템(한화 280여억 원)을 통해 2012년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LA다저스에 입단, 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11년 동안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방어율 0.327로 한국야구의 매서운 맛을 세계에 알렸다.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메이저리그 여럿 구단의 콜을 마다한 그는 12년만인 올해 친정팀인 한화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 원에 깜짝(?) 계약, 단번에 야구팬들의 이슈 중심에 섰다.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이글스는 만년 꼴찌 후보에서 5강으로 분류될 만큼 영향이 컸다.</p>
          <p dmcf-pid="5x1B3v3Ixp" dmcf-ptype="general">류현진이 상대할 리그 3위 NC다이노스는 시즌 초반 상승세다. 투타 지표에서 한화이글스보다 앞서 만만치 않다. 그래도 어제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NC다이노스에 역전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류현진이 선발 등반하는 오늘, 그것도 100승을 앞둔 터라 선수들의 긴장감도 높다.</p>
          <p dmcf-pid="1fYpXOXDP0"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4경기에 나와 1승 2패, 방어율 5.85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지만 지난 11일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1개 무실점으로 복귀 첫 승을 따내는 등 상승 흐름을 탔다.</p>
          <p dmcf-pid="tfYpXOXD63" dmcf-ptype="general">류현진이 100승을 한다면 한화이글스 5번째 기록이다. 1997시즌 송진우,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한용덕에 이어 24년만이다.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이다. 186경기 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192경기 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다음이다.</p>
          <p dmcf-pid="Fw8nQzQ08F" dmcf-ptype="general">99+1=100. 류현진이 KBO 역사다.</p>
          <p dmcf-pid="3jKMV3VZPt" dmcf-ptype="general">KBO는 류현진이 100승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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