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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낙서테러' 경복궁 작업 재개…복원비용 '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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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Q5Zltss0">
          <p dmcf-pid="uNUsmaIir3"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uOsNCn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edtv/20240417100056350bfma.jpg" data-org-width="540" dmcf-mid="pxtEkiwM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edtv/20240417100056350bf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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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7IOjhLEt"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 작업이 재개된다.</p>
          <p dmcf-pid="qJ5cAdEQD1" dmcf-ptype="general">영하권 날씨에 전문가 수십 명이 낙서를 지우느라 최소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은 추후 낙서범들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p>
          <p dmcf-pid="Bi1kcJDxD5" dmcf-ptype="general">문화재청은 이달 18일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 일대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인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p>
          <p dmcf-pid="bntEkiwMOZ" dmcf-ptype="general">18∼19일 이틀간은 영추문 주변에서, 22∼24일에는 박물관 쪽문 주변을 중심으로 총 12∼13ｍ에 이르는 구간에서 작업할 계획이다.</p>
          <p dmcf-pid="KbsQPBMUOX" dmcf-ptype="general">국립고궁박물관은 그간 담장 상태를 확인하며 보존 처리 방법을 세부적으로 검토해왔다.</p>
          <p dmcf-pid="9KOxQbRurH" dmcf-ptype="general">박물관 측은 "전반적인 오염 물질은 제거됐으나 눈으로 봤을 때 흔적이 확인되는 부분이 일부 있다"며 "적정한 약품 농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 실험과 사전 검증 등을 끝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9IMxKe7OG" dmcf-ptype="general">추가 작업이 시작되면서 복구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VOfYWsHEIY" dmcf-ptype="general">경복궁관리소는 앞서 1차 작업이 끝난 뒤 "보존 처리를 담당한 전문 인력과 가림막 설치를 담당한 직영보수단의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고려하면 (전체 비용은) 1억여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fI4GYOXDrW"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br>이영호기자 hoya@wowtv.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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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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