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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경훈 “제4이통 종합적 고려…통신비 인하는 정부 숙제”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4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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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165232681flwi.jpg" data-org-width="640" dmcf-mid="4DTDcPuS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165232681flw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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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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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0a71bfb3e392ba1386c6093f8b1713a09129a0d18369858f141a728e1a2aa4" dmcf-pid="PMkdMuWAXP" dmcf-ptype="general"><br>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제4이동통신사와 통신요금 인하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br><br> 배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개최된 인사 청문회에서 “통신3사의 독점을 깨기 위해서는 제4이동통신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배 후보자는 “통신요금 인하는 과기정통부의 숙제라고 생각하며 임명되면 집중해서 살펴보겠다”며 “통신 시장 구조에 대한 문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br><br> 앞서 정부는 통신시장 경쟁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려 총 8차례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려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스테이지엑스’를 사업자로 선정했지만, 자본금을 제때 납입하지 못하며 자격이 취소됐다.<br><br> 배 후보자는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과기정통부 대처가 미온적이었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문제 발생 이후 신속한 보고와 조치가 원활하지 않았던 종합적 문제로 본다”고 말했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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