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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줄리언 맥마혼(Julian McMahon)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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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무비웹을 비롯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맥마혼의 아내가 성명을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6세.
아내는 맥마혼이 암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인생을 사랑했고, 가족을 사랑했으며, 친구들을 사랑했다. 또한 자신의 일과 팬들도 깊이 사랑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68년생인 줄리언 맥마흔은 1990년 호주 드라마 ‘홈 앤 어웨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미국 드라마 ‘어나더 월드’, ‘닙턱’, ‘FBI: 모스트 원티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영화 ‘판타스틱4’에서 초대 닥터 둠 역을 맡아 전 세계 마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레지던스’이며 호주 총리 역을 소화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미국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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