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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준희 GO’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준희가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6월 20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고준희가 뽑는 고준희 착장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오늘은 제가 활동하며 했던 스타일링 사진들을 모아서 베스트 픽을 뽑아보는 착장 월드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오랜만에 예전 사진들을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도 뭔가 기분이 묘했다"며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우월한 고준희의 비주얼과 몸매, 패션 센스가 줄지어 공개된 가운데. 고준희는 제주도 가서 화보 짝을 당시 찍힌 사진을 마주했다. 그는 크롭티를 입은 자신에 대해 "별로 즐기지 않지만. 자신 있었나 보다"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이 "아까 본인 입으로 지금 리즈라고"라고 하자, 고준희는 "내 입으로 한 게 아니다. 예쁘대. 늘 내가 리즈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내가 예쁘대"라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맞아. 예뻐"라고 하자 고준희는 "진심을 담아 얘기할 거 아니면 하지 마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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