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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여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뒤늦게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은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웨딩화보와 함께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wedding 이었습니다!! 잘 살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어깨가 드러난 실크 소재 머메이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눈길을 끈다.
최여진은 앞서 지난 1일 역대급 크루즈 결혼식을 진행했다. 해당 결혼식 현장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선상에 꽃과 식물을 가득 배치해 푸르른 마린 느낌을 강조한 버진로드를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신랑, 신부의 어머니들도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하객으로는 '골때녀' 패밀리 사오리, 송해나, 박선영, 이혜정, 조혜련, 이현이 등은 물론 아유미도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이 때 최여진은 운동화에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직접 하객을 맞이해 모두를 놀래켰다. 심지어 운동화는 남편과 커플이었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이건 웰컴 드레스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장혁, 김빈우, 박하나, 윤종훈, 아이비, 허경환, 김원효 등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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