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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케빈오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공효진(45)이 ‘곰신’에서 ‘꽃신’이 됐다. 남편인 가수 케빈 오(오원근, 35)가 육군 만기 전역했기 때문.
케빈 오는 17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무사히 전역했습니다"라며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다”라며 “전역 후 새로운 앨범 발매,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빈 오는 미국과 한국 복수 국적자였다.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해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10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신혼 중 케빈 오가 입대하면서 신혼 생활을 ‘곰신’으로 보낸 바 있다.
케빈 오는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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