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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도경동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경동은 오늘(1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대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도경동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이룬 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경동과 함께 출전한 임재윤은 5위, 박상원은 11위, 하한솔은 17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박지희가 13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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