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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홍길, 네팔에 학교 짓더니 대선까지? "출마 가능할 듯"[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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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pP1SXDOt">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1fUQtvZwr1"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9def8c0e94cb75dfc34349878e30bc698ff00bfdde11d95454eb203b163a4f" dmcf-pid="t4uxFT5r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악인 엄홍길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2813rvaz.jpg" data-org-width="456" dmcf-mid="Hbm5EiA8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2813rv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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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 엄홍길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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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명예 시민인 산악인 엄홍길이 그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799c731c3129e752b3a9870cf9f5a68f8d93feab54029e40753721b280ed6a97" dmcf-pid="36zR0WtsOX"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4f6b4879ed2a11775f3b48fa9296d200c3ae8a140d7544e3d2f169d2e6921f9" dmcf-pid="0PqepYFOIH" dmcf-ptype="general">이날 엄홍길은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사람은 나와 담당 셰르파 단 두 명뿐"이라며 "완등까지 22년이 걸렸고 10명의 동료를 잃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9252bff79d8541987343c8bbab01262f60a1004556aea683120383652ae3f7" dmcf-pid="pQBdUG3IOG" dmcf-ptype="general">그는 "완등을 위해서 '나를 눈 속에 두지 마시라. 완등을 하면 저에게 주신 운을 나누며 살겠다'라는 기도를 간절하게 했다. 22년 동안 힘들게 도전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eeb589e43e1a384c0b86bd4d8b835b27c7239b46f603aee2a053902ca81a43" dmcf-pid="UxbJuH0C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4170rbjj.jpg" data-org-width="560" dmcf-mid="XDuM3y1m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4170rb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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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c2563ee87c485665015c9f9fee4b8b26032b10f3118397a9c6c5b5e966532361" dmcf-pid="uMKi7XphDW" dmcf-ptype="general">
           이어 "산을 오르며 늘 정상만 보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산 아래에 있는 인간 세계,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맑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며 "(네팔의)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배고프게 사는데 정말 그렇게 두는 게 맞나 싶더라. 그래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a30c51c10f6e95b25126420c618a8bd6641e5054274091f4adff9180e09594b" dmcf-pid="7R9nzZUlDy" dmcf-ptype="general">2010년 네팔 히말라야 오지에 첫 학교를 설립한 엄홍길은 현재까지 22개 학교를 설립하며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002cd29ae1da94a7d90713cab428c28f6fb0bb3dce2174b3b648a3c6562b2e9" dmcf-pid="ze2Lq5uSDT"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엄 대장님이 네팔에서 워낙 유명하셔서 그런지 (네팔 현지) 호텔에 엄홍길 룸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한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e5d713df09bff0a9db293835dfc3b320a9394302588ccb038887ad68e439ce1" dmcf-pid="qe2Lq5uSDv" dmcf-ptype="general">이에 엄홍길이 "네팔 첫 게스트 하우스에 제 이름으로 된 방이 있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엄 대장님은 네팔 대선 나가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93752cd90f1792a0579b423800612112e711e871f2c29607babb7e8e671120" dmcf-pid="BdVoB17v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5605qyil.jpg" data-org-width="560" dmcf-mid="ZCzR0Wts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tarnews/20250617064005605qy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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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1ff194bee390bf7f7979988bf5e3e132796e514dd602ac2e39edecedc892351" dmcf-pid="bJfgbtzTDl" dmcf-ptype="general">
           이를 들은 서장훈은 "한국 사람이 네팔 대선에 나가는 게 가능하냐"고 딴지를 걸었다.
          </div>
          <p contents-hash="18a54e9fa7f0a62013f0d226034296fc8fea65894a6ddc5927fa0b32dbdaa5ae" dmcf-pid="Ki4aKFqywh"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수근은 "그 정도로 네팔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다. 엄 대장님이 비행기를 타면 기내에서 환영 방송까지 나온다고 하더라"고 엄홍길의 네팔 내 위상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2e5ed3981a70c6208924ea3dd58ae58c0b7f10c76b9459c582b5dc51b2c714f" dmcf-pid="9n8N93BWOC" dmcf-ptype="general">네팔 명예 시민이 된 엄홍길은 "네팔에서 교육 후원을 하고 있다 보니 현지 분들이 더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1a023758b452d12339290ae5b3fdf6a50e86482cec0e1dbf74294ef51e4c4a7" dmcf-pid="2L6j20bYrI" dmcf-ptype="general">한편 엄홍길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히말라야 고봉 16좌를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p>
          <p contents-hash="f540930742aebdd95f98dad52d524f39d69da94e718441d491114281a8959753" dmcf-pid="VoPAVpKGOO"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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