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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난임 극복' 임라라♥손민수,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 "쌍둥이 임신" (1호가2)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5 0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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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2' 쌍둥이 부모가 되는 임라라 손민수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구독자 255만명을 보유한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3년 차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침대에서 꽁냥꽁냥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임라라 "민수는 최수종의 뒤를 잇는 최고의 완벽한 사랑꾼이자 애교도 많다. 강아지같이 나만 바라보는 남편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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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는 배가 고프다는 임라라의 말에 벌떡 일어나 잔치국수를 하러 나섰다. 임라라는 배고프다고 재촉했고 손민수는 임라라가 원하는 국물 스타일로 열심히 요리했다.
 손민수는 "설거지는 내 담당이고 반대로 라라가 부엌에 있으면 불안하다. 이게 자연스럽고 편하다"라며 다정함을 뽐냈다.
 임라라는 잔치국수를 한숟가락도 못 먹고 구역질을 했다. "내가 못 먹겠다는 게 아니라 라키뚜키가 못 먹겠다고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민수는 "라키뚜끼야 엄마 좀 그만 괴롭혀"라며 임라라의 배를 만졌다.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알려 스튜디오에서 축하를 받았다.
 입덧으로 고생 중인 임라라는 "내 안에 3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내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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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라라는 녹화 당시 임신 14주가 됐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입덧이 시작됐는데 일상 생활을 못하고 입덧약도 다 토한다. 토하다가 (애기를 살리려고) 문 열면서 기절했다. 민수가 놀라서 그때부터 잘해줬다"라고 털어놓았다.
 손민수는 임라라의 부탁에 5분 안에 김치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손민수는 시간에 촉박해 허둥지둥하다가 김치전을 다 태웠다. 임라라는 연기를 피해 창문 앞으로 갔지만 고등어 구이 냄새 때문에 또 구역질했다.
 임라라는 김치전 도전 기회를 한 번 더 줬고 숭늉을 요청했다. 임라라는 "누룽지가 좀 덜 익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패널들의 핀잔을 들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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