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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6세' 박원숙, 은퇴까지 고민한 몸 상태 "힘들어서 제의 와도 못해" ('같이 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2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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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gwx82u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cc4da33d857106aa9dfe7f5756441ce3ca678b49455b4d68bc506dc1ad73e2" dmcf-pid="XhNmRPfz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210437041dqvc.jpg" data-org-width="700" dmcf-mid="WomTane4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210437041dq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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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4e760e77ec0d7d61f43323ce01d821ffca30a965ca4a323955b62a4d8f78a0" dmcf-pid="ZljseQ4qu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연기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20f2b976504346c319f658e98f836a06c4367474a3931e6e5c4fc3c2b0068d4" dmcf-pid="5SAOdx8B3v"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공주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16f776bd23708afdfabe485b91a3f66fce185458241e826a54b6b6fb9d3edba4" dmcf-pid="1K57SIrNuS" dmcf-ptype="general">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만난 사공주. 특히 7년째 '같이 삽시다'를 지켜온 박원숙과 혜은이는 만나자마자 서로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514497ea4dcbb23ea5e186852413b47ef68229e6d44d632dbd5cd75089b923d" dmcf-pid="t91zvCmjpl"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마지막 촬영을 앞둔 소감에 대해 "사실 예전에는 대사 외우느라고 머리가 터졌는데 이건 너무 행복한 프로그램이고 리얼한 상황이라 좋기만 했다. 그런데 나이는 못 속인다. 무리를 했나보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았다. 체력이 떨어져서 같이 못 뛰겠더라. 어떡하지 했는데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저는 적당한 거 같다. 충분히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009dc072a789a13e0424ac2f4a748283af5b72bf54dae6f811b4552fa04ba97" dmcf-pid="F2tqThsAph" dmcf-ptype="general">혜은이는 박원숙에게 "바보 같은 저를 참아주시느라 애쓰셨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이 프로그램은 혜은이의 육아일기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871bfe12b570b19494b82f9076a7f2acf0f7c2af699eabbfcc1fa004857d80" dmcf-pid="3VFBylOc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210437291hysd.jpg" data-org-width="1129" dmcf-mid="YCic82B3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210437291hy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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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ac7c6487b3340324c332d23198d5cae46ef681821af991c259a96dd626dd0c" dmcf-pid="0f3bWSIk7I" dmcf-ptype="general">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 사공주. 셀카를 찍을 때마다 맨 앞에 나서 '사진사 박 씨'로 활약한 박원숙은 드디어 공식 사진사에서 은퇴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324854e7710514ada4f4bf229f0f8aef9c4b95da6cd7035b95fb063c506c78f2" dmcf-pid="p40KYvCEpO" dmcf-ptype="general">함께 사진을 찍고 난 후 회포를 푼 네 사람. 박원숙은 "몸이 힘들어서 제의가 와도 못한다는 게 아쉽다. 원초적인 게 아쉽다. 내가 얼마나 일을 좋아하는데"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d4ef0132ce13ad0acb63762748904156dbb26cb79f0d1047e83e68c2277ecdc" dmcf-pid="U8p9GThDus" dmcf-ptype="general">이에 혜은이는 "힘드시겠지만 드라마에서 뵙고 싶다. 많이는 안 하시더라도"라고 바랐고 박원숙은 "그러니까. 비중이 작더라도 나랑 잘 맞으면 욕심내서 하겠는데 일단 '같이 삽시다'를 하고 있으니 여기에 나는 정성을 다하고 싶지 여기저기 나오고 싶지 않았다"고 '같이 삽시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49e889da89bc8d31daf5d4add1a5e8fd9fabd510e8f1f0010ef96ddda60e619" dmcf-pid="u6U2Hylwpm"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원숙은 "이제는 모르겠다. 쉬고 몸이 좋아져서 할 의욕이 생기면 죽기 전에 조그만 역이라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다가도 '힘들어. 어떡해'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4a27a4de2fbb740de8669449f5c2ad0d72dfb5fd19f1b6831d6dd1ab23a4982" dmcf-pid="7PuVXWSr3r"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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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재용, 회식서 도망쳐서 경찰차 탔다 "택시인 줄 알고" 고백 ('4인용식탁') 혜은이 "박원숙 덕에 자존심 올라갈 수 있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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